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 세계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SK텔레콤이 ESG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을 강화한다. SKT(대표 유영상)는 지난해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을 통해 ▲그라인더 ▲브로나인 ▲식스티헤르츠 ▲애프터레인 등 14곳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지난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 진행 당시 ▲마이크로소프트(MS) ▲SAP ▲소풍벤처스 ▲MYSC ▲HGI ▲SK사회적기업가센터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 ▲벤처스퀘어 ▲미라클랩 ▲서울창업허브 성수 등 10개 기업·기관과 연계해 스타트업에 교육·홍보·멘토링 공간 등을 제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소셜 앙트레프레너십(Global Social Entrepreneurship)’을 통해 ESG 관련 경험을 스타트업과 공유했고, 애저 클라우드를 쓸 수 있는 크레딧을 지원했다.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 ▲소풍벤처스 ▲HGI ▲MYSC 등은 스타트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어 벤처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는 스타트업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SK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인 97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유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실적 증가를 이끌었고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의 2021년 무선 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6조 547억원으로 5G와 알뜰폰 가입자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 이동통신과 알뜰폰을 합한 무선 가입자수는 1798만 7천명으로 5G 가입자가 전년 대비 약 67.9% 늘어났으며 알뜰폰 가입자도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과 스마트팩토리·IDC 등 기업 인프라 사업도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마트홈 부문은 IPTV와 초고속 인터넷이 모두 성장하며 전년 대비 9.5% 상승한 2조 2037억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IPTV는 가입자 수가 늘면서 전년 대비 9.6% 성장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온라인 자가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ESG는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영역의 의미를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기업에 요구한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급망 내 ESG 영역에서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을 점검, 협력사가 ESG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 2021년 ESG 평가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SK하이닉스 협력사 행동규범’에 근거한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 4개 영역으로 ‘사전 현황 파악 > 협력사 자가평가 > 현장평가 > 결과 활용’의 단계로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온라인 자가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작년 7월부터 9월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협력사 전체의 약 89%가 참여했으며, 자가평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일부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현장평가를 수행 중이다. 또한 업체별로 결과 분석 보고서를 전달해 주요 개선과제 선정 및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중소 사업자와 상생 확대를 위해 알뜰폰(MVNO) 컨설팅 전문 매장인 ‘알뜰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뜰폰 사업자의 오프라인 매장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이동통신사업자(MNO)가 알뜰폰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 운영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활동의 일환이다. 국내 알뜰폰 가입 회선은 1000만건에 이르렀으나,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는 탓에 고객 유입에 한계가 있다. 게다가 요금제·AS 상담 등에도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소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엔 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의 충성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 하에 ‘U+알뜰폰 파트너스 2.0’ 선보였다.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용 할인카드 ▲알뜰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전자(대표 배두용)가 남아프리카를 비롯해 케냐, 필리핀, 가나 등 전세계에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노력의 과정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LG 앰버서더’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남아공 주민 대상이다.이날 선정식에는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주민들을 비롯해 강진국 LG전자 남아공법인장, 이주희 희망친구 기아대책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LG 앰버서더는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LG전자와 함께 지역 내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하거나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다. 올해는 남아공에서 중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 교육과 미취업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농업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LG전자가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온 ‘LG 앰버서더 챌린지(LG Ambassador Challenge)’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남아공, 가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오는 27일부터 ‘우리 아이 수면장애 해결법’을 주제로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은 김상엽 소아정신의학 전문의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부모들이 겪는 육아 고충 중 대표적 사례인 ‘수면’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김상엽 소장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임상교수로 수면장애를 비롯해 ▲학습능력장애 ▲발달장애 ▲정서장애 등 소아청소년과 관련 전문가다. 강의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영유아기 수면장애의 원인과 올바른 수면 방법 ▲수면장애가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수면장애 해결법 등을 주제로, 아이의 수면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유업의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에서 임신육아교실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카시트 ▲조이비 놀이텐트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영유아의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개설 6개월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 ‘오케롯캐’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실버 버튼을 획득할 예정이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 개설 후 유튜브를 통해 소통에 힘쓴 결과, 채널 개설 192일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타 건설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동일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데 약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결과다. 오케롯캐 채널은 누적 조회수 약 519만회, 좋아요 2만개 등을 기록하며 유튜브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공식 채널명부터 공모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진행하는 등 채널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 역시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제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집콕레슨 ▲경제와 부동산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경제대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여성 커리어 성장 지원 커뮤니티 ‘헤이조이스(HeyJoyce)’의 운영사 플래너리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여성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진행과, 특색 있는 온라인 서비스 개발에 협업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플래너리는 ‘헤이조이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헤이조이스’는 일하는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회원을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들의 소통 공간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반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여성 직장인들의 전문 경험·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컬리는 플래너리 인수로 양사 간 양·질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헤이조이스와 교차 마케팅, 디테일한 고객 니즈 분석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컬리는 플래너리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번 인수와 관련된 모든 절차는 1월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플래너리 인수로 헤이조이스라는 탄탄한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서로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 리더 양상환)가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3D 콘텐츠 기술 스타트업 ‘엔닷라이트’에 신규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네이버 D2SF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첫 공동 투자다. 엔닷라이트(대표 박진영)는 자체 개발한 3D 엔진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엔닷캐드’를 서비스 중이다. 기존의 전문가용 3D 디자인 SW와 달리, 뛰어난 UX로 메타버스 서비스의 주 사용자 층인 Z세대가 쉽고 간편하게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체 3D 엔진에 기반을 둬 선과 면 기반의 섬세한 묘사가 가능하고, 만들어진 창작물은 제페토, 로블록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엔닷라이트의 공동 창업진은 직접 3D 엔진을 개발해 고도화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췄다. 특히 박진영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삼성전자 등에서 UX 전략·신규 서비스 기획을 리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의 콘텐츠 창작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고성능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HPC-AI) 공용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지스트 캠퍼스 내 슈퍼컴퓨팅센터에 구축된다. 고성능 컴퓨팅(HPC)은 고급 연산 문제를 풀기 위해 사용되는 슈퍼컴퓨터로 HPC-AI는 6페타플롭스(PELOPS, 1초당 1000조번 연산 처리가 가능한 컴퓨터 성능 단위) GPU와 10페타바이트 저장 스토리지 등 초거대 AI컴퓨팅 인프라를 구현한다. 이번 수주는 컨소시엄형태로 CJ올리브네트웍스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다원컴퓨팅 등이 참여했다. 점차 방대해지는 AI성능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PU클러스터 및 고성능 스토리지를 ‘카카오 i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플랫폼 에이프리카의 ‘치타’ 등 굿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을 받은 국내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통합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3년까지 총 3단계에 거쳐 지스트에 AI인프라 설계·구축, 컨설팅, 운영 등 하이퍼스케일의 종합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연구자, 학생 등 HPC-AI 사용자에 따른 개발 자원을 지원하고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