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국내 두 번째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5GX 에지존(Edge Zone)’을 서울 지역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5GX 에지존은 SKT 5G MEC (Mobile Edge Computing)와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가 구축된 거점이다.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웨이브렝스는 5G 네트워크에서 AWS 컴퓨팅·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해 매우 낮은 대기 시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확장하기 위한 모바일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고객사들은 5GX 에지존에 위치한 ‘5G 에지 클라우드’에 접속해 AWS와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초저지연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서울에 구축된 5GX 에지존은 5G 에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사 애플리케이션의 수요를 분산시켰다. 이는 고객의 클라우드 접속 효율성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과 대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부산 해운대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해운대 모래축제를 재현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틈 전용 앱에서 진행된다. 전용 앱에서 ‘소통할틈’ 카테고리 내 부산 관련 콘텐츠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역·암소갈비 등 부산 특산물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할틈’ 카테고리에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명품백·선글라스 등 여름휴가용 상품을 증정한다. 해운대 모래축제 이벤트는 틈 전용 앱 가입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틈 앱은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는 틈 앱에서 오는 17일에 발표된다. 틈에는 부산 해운대를 재현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구현한 모래조각들이 전시됐다. 모래조각은 모래축제에서 실제 작품을 전시했던 작가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틈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가 생중계돼 현장의 분위기를 살린다. 체험존에서는 △자석 낚시게임 △코르크 각인 기념품 제작 △샌드 체험과 함께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bye od-td’도 만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는 종이 인쇄물을 최소화하는 ‘페이퍼 프리(Paper Free)’ 활동을 180개국 1만1000개 서비스센터로 넓혔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호주·필리핀 등에 전자영수증을 도입하는 등 전자문서 발급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미 국내 서비스센터에서는 2020년 3월부터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종이 문서 제공 관련 규제에 따라 전자문서 발급이 어려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삼성전자 제품을 수리하는 전 세계 모든 서비스센터가 이 같은 활동을 전개한다. 해외는 국가마다 서비스센터 운영 형태와 업체가 다양해 표준화 적용이 쉽지 않았지만, 올해 본격적으로 전자문서 시스템을 확대했다.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은 ▲접수증 ▲영수증 ▲수리명세서 등 서비스 내역을 홈페이지·이메일·메시지 등을 통해 전자문서로 확인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일상 속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내역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할 경우 연간 약 1억장 이상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회사 측은 이 경우 종이 생산 시 필요한 물 600만L 이상을 아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는 높은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英 비영리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Which Awards)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최고 브랜드를 발표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와 사운드바의 신뢰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매체는 “우리는 많은 LG전자의 올레드 TV와 사운드바를 테스트했는데 추천제품 명단에 꾸준히 올릴 정도로 일관되게 높은 성능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위치의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는 평점 81점으로 총 317개 평가 대상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위부터 9위까지 석권하고 있다. LG 사운드바도 총 110개 평가 대상 모델 중 톱3에 올랐다. 영국의 유력 매체들도 LG 올레드 에보에 호평을 이었다. IT·기술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Rada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우수 콜센터’는 KMAC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파악하고 우수 기업을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SK텔레콤은 해당 부문이 발표된 이래로 19년간 우수콜센터로 18차례 선정됐다. SKT는 지난 2018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인공지능(AI) 상담 보이스봇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누구(NUGU)를 활용한 음성 AI 상담보이스봇 ‘누구 상담봇’을 선보였다. 또한 ARS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고령층과 청각 장애인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지난해 1월에는 전자증명서 서비스 ‘이니셜’을 도입했다. 이는 상담업무 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전자증명 형태로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있도록 도와 고객 편의를 향상 시켰다. 한편 SKT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을 없애는 ‘24시간 365일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노력한다. 고객센터에 ‘AI Fi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C&C(대표 박성하)가 일상생활 속 ESG활동 실천 앱 ‘행가래’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10만 5,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둬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선보인 행가래는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는 의미로, 자발적인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하면서 경기도 성남시 가로수 4만 7,000그루 대비 2배가 넘는 나무를 심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기록했다. 행가래 앱을 통해 계단 이용,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양면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헌혈·봉사 참여, 자원 재활용과 같은 활동을 하면 SV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건물 계단 이용시 매 층마다 벽에 있는 QR코드나 NFC를 인식하면 SV포인트가 적립되고 사무실이나 사내 카페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컵 대신 개인컵을 이용해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로 행가래 도입 기관에서 지정한 곳에 기부하거나 사회적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총 14,000여 명에 달하는 앱 이용자들이 탄소 배출량 2,520tCO₂을 감축하고 약 19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지역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거방송은 다양한 지역에 거주중인 고객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방송을 위해 지역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으며,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별 선거방송과 개표방송을 U+모바일tv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역별 8개 채널의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은 선거 당일 실시간 채널 메뉴에서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등 지역을 선택해 원하는 지역의 개표 방송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개표 방송을 개표 종료시까지 제공해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캠프 등을 연결해 현장 분위기도 전달한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 담당은 “기초단체장부터 기초의회 의원까지 지역에 밀착된 차별화된 선거 방송을 제공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폭스바겐 ID.4 GTX가 지난 18일(현지시간) 해발 고도 5816m에 달하는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Uturuncu)산을 주행하는데 성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달리는 전기차에 등극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네스 신기록 도전은 장거리 전문 드라이버인 ‘라이너 지틀로우’가 설립한 ‘챌린지4팀’이 전기차의 안전성과 성능을 증명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 프로젝트다. 챌린지4팀은 이미 지난해 5만6000㎞에 달하는 미국 48개주 횡단에 성공해 ‘단일국가 최장거리 운행 전기차’ 기네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라이너 지틀로우는 “우리의 목표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으로 주행하는 전기차를 보여줌으로써 전기차의 잠재력을 사람들에게 알리는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폭스바겐 ID.4 GTX에는 1회 충전으로 약 480㎞를 운행할 수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77㎾h의 고용량·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측은 이번 기네스 신기록 수립의 1등 공신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라고 판단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고지대 주행시 낮은 기압·기온 등으로 인해 연비와 성능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대표 장동현) C&C가 2027년까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IT 인프라 아웃소싱 사업’에 착수하고 그룹 계열사 IT인프라를 운영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SK㈜ C&C는 현대백화점그룹계열사의 주요 시스템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 환경 전환을 통해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 활용성 증대와 전력 사용량 절감에 나서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디지털 전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 주요 디지털 서비스 관련 시스템 운영 체제는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하고 마이크로서비스(Micro Service), 데브옵스 등 다양한 개발 방법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지원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전환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설정해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연동을 지원하면서 보안과 서비스 확장 및 안전성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다. 그룹사 통합 회계시스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Point 통합 관리 시스템 등 보안이 중요한 시스템과 대외 신규 서비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구현해 클라우드 자원을 빠그레 배분하고 확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 청주캠퍼스가 24일부터 3일동안 청주시 흥덕구 솔밭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콘서트 ‘뷰티풀 그린 라이프 2022(Beautiful Green Life 2022)’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SK하이닉스 직원과 청주시민,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응원·위로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역 청년 뮤지션 ‘콰트로 클래시스’, ‘멜팅코드’, ‘엘러퀀스’ 공연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재즈풍 인디음악,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26일 오후 6시부터는 청주 예총 오케스트라 힐링 콘서트가 시작된다. 또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아티스트를 초청해 ‘1분 초상화 그리기’, ‘내가 만드는 나만의 간식’ 등의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사회적기업이 재생용지로 만든 예술작품과 친환경 목재로 만든 텐트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구성원과 시민의 마음을 달래고 희망을 선물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지역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