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이사 부회장 이재용)는 20일 2023년 말 완공 예정인 동북아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현대퓨처넷과 함께 고품격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인스파이어, 현대 퓨처넷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 빌딩에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미디어 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레이 피놀트(Ray Pineault) 모히건 대표,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등이 참석했다. 모히건은 북미 지역에 다수의 글로벌 복함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운영, 소유하고 있는 개발업체로 현재 영종도에 건설 중인 동북아 최대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모기업이다. 모히건이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건설중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약 430만㎡ 부지에 1200실의 5성급 호텔과 1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 공연장, 각종 컨벤션 시설, 쇼핑 아케이드, 실내 워터파크, 야외 테마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대퓨처넷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리조트 내에 필요한 미디어 시설에 대한 설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모델명: S80PB)’을 20일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뷰피니티(ViewFinity)는 ‘뷰(View)’와 ‘무한(Infinity)’의 합성어로 ‘무한한 시청 경험의 가치(The value of infinite viewing experience)’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제품명 발표와 함께 향후 ‘고해상도 모니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QHD(2,560x1,440) 이상 모든 고해상도 모니터에는 뷰피니티라는 명칭을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뷰피니티 S8(32형ㆍ27형)은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그래픽 디자이너ㆍ디지털 아티스트ㆍ사진 작가 등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콘텐츠를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명확하고 정밀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뷰피니티 S8은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적용해 UL로부터 업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BESPOKE) 가전 고객 1,500여 명을 초청해 ‘비스포크 팬파티’를 열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가전 제품 최초의 대규모 팬파티로, 비스포크 팬과 함께 떠나는 취향 맞춤 '썸머 바캉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팬파티에서는 ▲호텔 라운지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류케어 가전과 에어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라운지’ ▲휴양지 느낌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냉장고와 신개념 조리기기 큐커를 체험하며, 무알콜 칵테일과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포크 바’와 ‘비스포크 큐커 바’ ▲슈퍼 프리미엄 가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전시 존은 특히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박문치ㆍ카더가든ㆍ에픽하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비스포크 팬파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방문해 피터 베닝크 CEO, 마틴 반 덴 브링크 CTO 등 경영진을 만나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ASML 경영진은 ▲미래 반도체 기술 트렌드 ▲반도체 시장 전망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미세공정 구현에 필수적인 EUV 노광 장비의 원활한 수급 방안 ▲양사 중장기 사업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이 부회장이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찾은 것은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이며, 이번 미팅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이 배석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투자 확대 ▲ASML과의 기술 협력 강화 등을 통해 EUV를 비롯한 차세대 반도체 생산 기술을 고도화시켜 파운드리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고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초격차'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다음날인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루벤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을 방문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루크 반 덴 호브 CEO와 만나 ▲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 ▲연구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이사 부회장 이재용)가 2022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대회로, 올해가 8회째다. 대학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는 상금과 참가자 수 모두 국내 최대 규모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코드그라운드 사이트(www.codeground.org)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7월과 8월에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본선 대회를 9월 3일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3만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온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총 25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삼성전자가 운영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오는 15일 예정되어 있는 '누리호'의 2차 발사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 통신 및 방송 회선을 지원하고 주요 전송 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우주 발사체 발사 임무를 위해 KT통신 회선을 임차해 운용하고 있다. 통신 회선은 누리호 발사와 발사체에 대한 비행 위치, 비행 상태에 대한 데이터 수신을 가능하게 한다. KT는 누리호 발사 통신망 운용 담당으로 지난해 1차 발사 때보다 통신망 전공 구간의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발사 당일 추적 회선의 안정화를 위한 전송 장비 신형 교체 ▲일부 단일 전송 구간 이원화 완료 ▲제주추적소 전용 회선과 팔라우 국제 회선 백업 무선 전송망 추가 개통 및 자동 절체 기능 적용 등을 진행했다.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도 높였다. 발사 당일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전담 요원을 주요 전송 시설에 배치하고, 참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우주발사 전망대와 남열해수욕장, 우주과학관에는 이동 기지국 차량 2대를 배치해 무선망 관제를 강화한다. 또한, 우주과학관을 메인으로 발사통제동, 미디어센터, 낭도방파제, 우주전망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가 최첨단 모바일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원들을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로 초청해 모바일 기술 관련 최신 연구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제1회 MX 비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업부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개방성(Openness)'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와 우수 인재 양성이 MX사업부의 핵심 가치"라며,“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열린 혁신(Open Innovation)'을 실현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미래가치를 높이는 갤럭시 생태계를 지속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의 22개 연구소에서 100여명의 교수진과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해당 연구소를 통해 진행된 산학 협력 과제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삼성전자와 22개의 대학 연구소가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동안 진행한 산학 연구는 ▲카메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 주요 하드웨어 ▲멀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암기자 | 삼성전자(대표이사 부회장 이재용)가 삼성페이(Samsung Pay)에 삼성패스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지원하고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통해 집과 자동차에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삼성페이를 통해 자동차 문 잠금과 해제를 할 수 있고 시동까지 걸 수 있다. 공유 기능을 통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된 도어락을 활용하면 삼성페이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편리하게 집을 출입할 수 있다. 삼성페이의 디지털 자산 조회 기능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 코인원, 빗썸과 연동된 각종 디지털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는 항공사에서 발권한 탑승권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현지시간으로 8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관람객들이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전문가용 올레드 프로 모니터 등 혁신 디스플레이 ▲LG 클로이 로봇 ▲프리미엄 프로젝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500㎡ 규모 전시관을 매장, 리셉션, 업무·교육, 가정 콘셉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북미시장에서 실내용 LED 사이니지 LED 블록 신제품을 첫 공개했다. 신제품은 캐비닛 하나가 54형 크기로 기존 LED 블록 캐비닛의 4배에 달하며, 모듈러 방식으로 여러 장을 이어 붙여 선명한 화질로 초대형 화면을 구성하기 좋다. 4K 해상도의 136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LG 매그니트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스피커와 함께 배치해 홈 시네마 공간을 연출했다.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는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전부 내장하고 있어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해 관제실이나 회의실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벽걸이는 물론 전용 스탠드 결합이 가능해 원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휘)가 '비스포크 홈 2022(Bespoke Home 2022)' 글로벌 행사를 온라인으로 7일 진행하고, 한층 진화한 2022년형 '비스포크 홈'을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격 공개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홈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비스포크 가치를 주방은 물론 거실ㆍ세탁실 등 집 안 전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풍요로운 홈 라이프를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 홈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비스포크 라인업으로 집 안의 모든 장소를 나만의 맞춤형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공간의 확장' ▲집 안의 가전제품을 연결해 AI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를 통한 '경험의 확장'▲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변해도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제품 경험을 가능케 하는 '시간의 확장'을 강조했다. 인피니트 라인 유럽 출시, 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