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 ‘Defense & Security 2022(D&S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산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천궁-II를 포함한 신궁, 한국형GPS유도폭탄(KGGB), 해궁, 비룡 및 원격사격 통제체계(RCWS) 등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게 될 다양한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올해 10회째 진행되는 ‘Defense & Security 2022(D&S 2022)’는 육·해·공 종합 국제 방산전시회로 이번 전시는 전 세계 고위급 국방관계자와 45개국 500여개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방산전시회로, 국내에서는 LIG넥스원을 비롯한 16개 업체가 참가해 K-방산의 제품 및 기술역량을 알린다. 현재 LIG넥스원은 ‘해외 시장 수출확대’라는 구본산 LIG회장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미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에 순차적으로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해외사업 전문 인력확보 및 전문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 2월 UAE에서 열린 무인·로봇 분야 전시회인 ‘UME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대표이사 이구영, 이하 한화큐셀)이 충청북도 진천공장 옥상에 약 2.4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금년 말까지 이 발전소를 완공하고, 여기서 생산하는 전력은 공장 가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완공 후 한화큐셀은 진천공장 옥상과 주차장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해 총 3.9MW의 규모의 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게 된다.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를 통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ESG 경영 강화 및 RE100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향후 진천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2,3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34만 그루의 연간 온실가스 흡수량과 맞먹는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업계의 리더로 자리잡아온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전환에도 앞장서왔다. 한화큐셀은 지난 2021년 2월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RE100 동참을 선언했다. 한화큐셀이 사업부문으로 속해있는 한화솔루션은 지난 2021년 11월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을 실현하겠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미국 현지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이끌 글로벌 혁신기술 인재를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26일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과 함께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캐나다 토론토대, 맥길대 등 북미 지역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석·박사 40여명이 초청됐다. 참석 인재들의 주요 전공은 친환경 소재, 저탄소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혁신 신약 개발 등으로 LG화학의 신성장 동력과 연관이 깊었다. 신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LG화학의 R&D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회사 비전과 R&D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부회장은 인재들이 앉은 테이블로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인재들은 LG화학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문화부터 연구 환경, Sustainability 관련 R&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 백종훈·박찬구 )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안전 시스템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환경’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올해도 대내외 환경안전 대응 역량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6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이를 위해 환경, 안전 관련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관리팀 신설에 이어 기존 기술기획본부 소속이었던 안전환경기획팀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하면서 ‘환경’과 ‘안전’ 관리 조직의 규모와 권한을 확대했다. 안전환경기획실은 금호석유화학 전 사업장 환경안전 업무의 컨트롤 타워로서 전사적 환경안전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먼저, 그룹사별 사업장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도 추진한다. 금호석화의 울산과 여수 주요 사업장에는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작년에 설치해 올해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업장 내부에서 발생하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악취를 수치로 분석할 수 있어 악취 발생 시 사업장 차원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주요 사업장에 질소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솔루션(대표 남이현)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솔루션은 한국콜마홀딩스, 연우와 함께 친환경 화장품 용기의 개발·생산·유통에 이르는 상업화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에 나서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 재활용 폴리에틸렌(rPE) 기반의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연우와 함께 시작한 공동연구를 통해 rPE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을 마친 한화솔루션은 2030년까지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화장품 튜브의 50%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 연우의 고객사인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패키징 용기의 공급처를 늘려가는 것이 목표다. 재활용 화장품 용기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분쇄해 재생 원료로 가공한 rPE 소재가 40% 이상 포함돼 자원순환 효울이 높다. 또한, 국내외 유해물질 검증 테스트를 통과했고 기존 재생 플라스틱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균일한 표면 등의 문제까지 해결됐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는 “한국콜마홀딩스, 연우와 협력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에게 친환경 패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마포 소재 본사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총 2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소방 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한 소방관 유자녀들의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에쓰오일은 올해까지 약 17년간 약 1,469명의 학생들에게 43억여 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수혜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순직 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각 3백만원씩 지급된다. 이 외에도 현재 에쓰오일은 소방 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연말 영웅 소방관 표창,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 전달, 공상 소방관 치료비 지원 등 체계적인 소방관 응원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면서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화웨이(대표 손루원)가 전 세계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디지털 파워(Digital Power)를 필두로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화웨이는 2012년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이래 IHS 마킷(IHS Markit) 글로벌 인버터 출하량 부문 6년 연속 1위(2015년~2020년)를 기록하고, 태양광 인버터 누적 출하량 200GW(2021년 12월 말 기준)를 달성하는 등 세계 태양광 인버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우드맥킨지의 자료에서도 화웨이는 지난해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세계 최대 인버터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디지털 파워 조직을 구성하고, 그린 에너지부터 그린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구축, 스마트 에너지 저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스마트 태양광(PV) 영역에서는 인공지능(AI)와 추적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추적 알고리즘을 사용함으로써 최적의 추적 각도를 구현해 기존 방식보다 1% 더 많은 에너지 산출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 (주)영풍 (대표 박영민·배상윤)은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늦더위 속에 막바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8일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사원아파트 놀이터에서 ‘석포마을 여름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노래모임 ‘새벽’과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가수 윤선애와 이성호, 기타리스트 최한솔이 출연해‘먼지가 되어’, ‘광야에서’, ‘Yesterday’ 등 80~90년대 추억의 노래를 들려주며 감성 넘치는 한 여름 밤을 선물했다. 호프데이 이벤트를 곁들인 이날 행사에는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가족·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맥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장 주변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공연장 옆에는 영풍 석포제련소와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어 물놀이를 마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곧바로 행사장을 찾아 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19일 오후에는 영풍 석포제련소 노동조합 하계휴양소가 마련된 경북 울진군 구산해수욕장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 등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건설기계 3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톱5 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건설기계 3사의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내년 상반기까지를 글로벌 Top5 도약을 위한 골드아워"라고 밝히고, 이를 위한 전략 수립을 비롯해 임직원 마인드 재정비와 조직문화 개선,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통합 시너지 가속화 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 조 사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등 3사 CEO와 주요 임원, 유준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노조위원장, 임영모 현대중공업지부 건설기계 분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이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직원들과 행사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전문가인 류한수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초빙 강연, 시너지 포상, 식수 행사, 노사 합동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류 교수는 특강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유와 그 이후 변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효성(대표 조현준·김규영)은 지난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고령 국가유공자 10명을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이보는 뉴스와 날씨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온∙심박 측정 ▲복약시간 안내 ▲긴급 상황시 응급구조 지원 등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화를 통해 감정 상태·주변 상황을 종합 판단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정서적 위안도 제공한다. 효성은 파이보를 통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효성은 지난 해 2021년에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인공지능(AI)돌봄로봇을 지원해 일상생활을 돕고 안전 관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 주관의 ‘제22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효성은 사회공헌 3대 테마 중 하나인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호국보훈 어르신 나라사랑 역사 유적 탐방’프로그램 ‘사랑의 생필품’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지난 7월에는 복날을 맞아 보훈 가족에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