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6일 개막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여름 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는 삼성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이 더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고장 진단·수리 ▲기기 세척(클리닝 서비스) ▲휴대폰 최적화 등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함께해요, 부산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외에도 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2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초만에 풀HD급 영화 275편을 처리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속도인 '24Gbps GDDR6(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을 개발했다. Gbps(Gigabit per second)는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다. '24Gbps GDDR6 D램'은 PC, 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 그래픽 D램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그래픽 D램 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 '24Gbps GDDR6 D램'은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급(1z) 공정을 기반으로 한 16Gb 제품이다. 10나노급 D램은 1세대(1x), 2세대(1y), 3세대(1z), 4세대(1a) 등으로 표기한다. '24Gbps GDDR6 D램'에는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igh-K Metal Gate, HKMG: 누설전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속 소재 신물질을 게이트단에 적용하는 기술) 기술도 적용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대표사로 참여한 컨소시엄 케이국방주식회사(가칭)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 12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M-BcN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군의 통신 시설과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기 위해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KT는 전방 지역의 노후된 통신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후방 지역의 임대 회선을 군의 자가 통신망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KT는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실시 설계 후 내년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기 M-BcN은 2024년 8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KT는 차세대 M-BcN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앞으로 국방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해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형태는 민간이 자본을 먼저 투자하는 임대형 민자사업방식(BTL)이며, KT가 시설 및 장비교체와 함께 10년간 운영도 담당하게 된다.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KT는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통신망 구축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M-BcN을 안정적으로 구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는 카카오웹툰과 산돌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이 창작자 지원사업 확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웹툰이 작품 속 캐릭터와 산돌 폰트(글꼴)가 결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다. 협약에 따라 향후 카카오웹툰 지적재산(IP)에 산돌 폰트를 적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만들고, 카카오웹툰 내 유명 작가가 사용하는 산돌 폰트를 추려 기획 상품으로 연내 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6년 카카오웹툰과 산돌은 '미생'의 윤태호 작가 손글씨를 살린 '미생체'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양사는 2014년부터 폰트 서비스를 창작자에게 무료로 지원해왔고, 현재까지 산돌 폰트를 활용해 작품을 창작 중인 작가는 17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웹툰 작가는 산돌구름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산돌 폰트를 이용해 웹툰을 제작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산돌과 함께 한 폰트 지원 사업이 지난 9년간 수많은 웹툰 창작자의 창작 활동에 힘이 되었듯이, 이번 협약도 창작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 광고는 피지, 사모아, 통가 등 PIF 참가국 관계자들에게 널리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설치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ESG 가치 측정 모델 개발을 위해 연세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요즘 경영기법에서 널리 쓰이는 용어다. KT는 이로써 사회공헌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가치와 영향도 측정을 위한 연구에 나선다. ESG 가치 측정 모델은 궁극적으로 KT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ESG 경영의 핵심 축이며, KT 사회공헌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KT는 사회공헌 사업 및 친환경 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 차원의 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계량화 작업을 진행하고,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한다. 이와 관련해 KT는 자사의 ESG 경영 활동이 어떤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창출해내고 있는지 분석·평가하고 화폐 가치로 환산해낼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KT는 연구 결과를 그룹의 ESG 경영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한 ESG 활동의 가치를 평가해 그 결과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적극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엑스포 태스크포스는 조주완 사장이 리더를 맡는다. LG전자의 해외지역대표, 해외법인관리담당, 글로벌마케팅센터, 한국영업본부, 홍보·대외협력센터 조직으로 구성됐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간위원회에는 삼성전자·현대차·SK·LG·롯데·포스코·한화·GS·현대중공업·신세계·CJ 등 11개 기업체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맡았다.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불리는 엑스포의 경제효과는 6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30 엑스포 유치경쟁은 부산·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이탈리라 로마 3파전 양상으로, 최종 개최국은 내년 11월 BIE 회원국 170개 국가의 비밀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LG전자는 글로벌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가전시장에 퍼져있는 약 140개 해외법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의 재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가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4일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 회장(게이단렌 회장)과 만찬회동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또 5일 게이단렌 부회장인 히가시와라 토시아키 히타치 회장과도 오찬 회동을 가졌다. 게이단렌은 우리나라 전경련과 같은 일본 최대 경제단체다. 일본 대표 기업 1494개,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등 주요 업종 108개 단체, 지방 경제단체 47개 등으로 구성돼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다. 이 부회장은 이번 회동에서 도쿠라 회장과 한일 교류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 등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도쿠라 회장이 속한 스미토모화학은 삼성전자에 올레드(OLED) 스마트폰용 편광필름을 공급하고 있이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또 오찬 회동을 가진 히가시와라 회장과는 삼성전자와 히타치 양사간 반도체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히타치에 반도체 부품을 납품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팀보타는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설치 미술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지난해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팀보타가 기획한 전시회에 방문한 바 있다. 전시회는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M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 만에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글귀·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텔레콤 측은 특별전 기간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왔다. 특히 카카오는 ESG 경영에 발맞춰 올해부터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카카오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심화 과정 클래스는 톡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톡스토어 운영과 톡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심화 과정 커리큘럼은 영역별 활용 팁·톡채널 연동 방법 등의 톡스토어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통 커리큘럼과 신청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문강사의 랜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지역별 별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 커리큘럼은 스토어 운영·기획전 상품 제안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고, 지역별로 운영되는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