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역대 '올해의 녹색상품' 중 처음으로 선정된 의료기기를 포함해 'Neo QLED TV',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수상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 패널 평가와 투표를 통해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제품으로는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Neo QLED 8K TV'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1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은 역대 녹색상품 중 의료기기로는 처음 수상한 제품이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은 100kg 수준의 고중량, 다관절 구조 제품으로 유통 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는 발포 플라스틱 완충재를 주로 사용했으나, 'V7'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고 삼성전자가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근육 구동기의 활용도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아주대 공동 연구팀'(이하 '연구팀')에는 ▲삼성전자 신봉수 연구원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김동진, 김백겸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다기능 인공근육 구동기를 개발하고, 이를 AR 안경(안경형 증강현실 기기)과촉각 전달 장갑(햅틱 글러브)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해 인공근육 구동기의 진일보된 기술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가상 환경 분야에선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구동기와 센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R·VR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구동기와 센서는 착용 편의성을 위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복잡한 시각·촉각 기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소기업 고객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공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AI(인공지능) 비전검사 ▲모터진단 ▲설비예지보전 등 3종으로 구성된다. ‘AI 비전검사’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작업자의 육안검사로 진행해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업무 피로도가 높은 품질검사 공정에서 주로 활용된다. AI 비전검사가 도입되면 ▲육안으로 판별 불가한 미세 불량 검출 ▲초기 불량 검출로 신속한 대처·비용 절감 ▲검사 결과 자동 집계로 정확한 제조현황 파악 등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터진단’은 모터 고장을 사전 진단하고 전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1300만 개의 모터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이 전문가 도움 없이 자동으로 모터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모터진단 솔루션은 모터의 기계적 이상 증상만 진단하던 일반적인 진단 솔루션과 달리 모터에 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07년 수영 종목의 박태환 선수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후원선수는 지난 도쿄올림픽을 통해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선수(19세)와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며 한국 역도의 미래를 책임질 박혜정 선수(19세), 리듬체조 최연소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15세), MZ세대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선수(15세) 등 4명이다. 새롭게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향후 3년간 ▲훈련 지원금 및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지급 ▲멘탈 케어·컨디션 관리 등 최고 수준의 지원을 받으며, SK텔레콤은 내년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대표 유망주 선수들은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환경을 마련해 주신 SKT 측에 감사드린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29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지역 △태국 방콕 씨암 센트럴월드(Central World) 쇼핑몰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Callao) 광장 등에서 세상을 더 위대하게 만들 새로운 폴더블 폰의 공개를 예고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더 위대한(greater)’의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단순히 새로운 폼팩터를 넘어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제품을 통해 일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갤럭시 언팩 2022는 8월 10일 밤 10시(한국 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Self-Optimizing)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딥 러닝(Deep Learning)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솔루션은 AE(Acoustic Emission, 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세계 최초 차세대 트랜지스터 GAA(Gate All 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협력사, 팹리스, 삼성전자 DS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사장)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나노 GAA 연구개발과 양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또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이사, 동진쎄미켐 이준혁 대표이사, 솔브레인 정현석 대표이사, 원세미콘 김창현 대표이사, 원익IPS 이현덕 대표이사, 피에스케이 이경일 대표이사, 케이씨텍 고상걸 부회장,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3나노 GAA 공정 양산과 선제적인 파운드리 기술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 정기태 부사장은 기술 개발 경과보고를 통해 파운드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등 사업부를 넘어선 협업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의 경기도 파주·경상북도 구미 등 국내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는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스(Solutions)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해 90% 이상 충족한 경우 수여되는 것으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t) 가운데 12만2820톤을 재활용해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해 폐기비용 감축과 폐자원 판매 부가 수익 등 연간 2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인증으로 친환경 폐기 기술 사용, 폐자원 처리 효율 및 공정 개선,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과거 전량 매립되던 폐유리의 파쇄 효율을 높여 폐유리 잔량을 다른 산업 분야에서 재활용 할 수 있게 했다. 협력사와 공동으로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 적용을 확대해 폐기물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가 ‘디아이티’를 6기 기술혁신 기업으로 선정,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 기술혁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장비가 주력 사업인 ‘디아이티’는 신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과 핵심 장비 기술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혁신 기업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반도체 외 업종이 주력인 국내 업체에 신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더 넓은 영역에서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2년간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기술개발 자금대출 지원, 경영 컨설팅 등 포괄적인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6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술혁신기업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협력사는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무이자로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개발 기간 동안 경영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까지 받게 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장기화된 팬데믹 등 반도체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국내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와 손잡고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 미니언즈' 특별 패키지를 20일 출시한다. 이 특별 패키지는 비스포크 제트 봇AI 미스틱 화이트 색상 모델과 20일 개봉을 앞둔 '미니언즈2: 더 라이즈 오브 그루'의 인기 캐릭터인 '밥'과 '스튜어트'가 각인된 상단 커버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은 2가지 캐릭터 중에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 미니언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양판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되며, 가격은 기존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동일한 159만원이다. 삼성닷컴에서도 8월 초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나의 일상을 함께하는 영원한 친구'라는 공통점을 가진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미니언즈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험을 펼쳐 나가는 미니언즈가 제트 봇 AI에 접목돼 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집안 곳곳을 탐험하며 청소를 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2일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징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약 400만뷰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