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 광고는 피지, 사모아, 통가 등 PIF 참가국 관계자들에게 널리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설치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ESG 가치 측정 모델 개발을 위해 연세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요즘 경영기법에서 널리 쓰이는 용어다. KT는 이로써 사회공헌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가치와 영향도 측정을 위한 연구에 나선다. ESG 가치 측정 모델은 궁극적으로 KT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ESG 경영의 핵심 축이며, KT 사회공헌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KT는 사회공헌 사업 및 친환경 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 차원의 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계량화 작업을 진행하고,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한다. 이와 관련해 KT는 자사의 ESG 경영 활동이 어떤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창출해내고 있는지 분석·평가하고 화폐 가치로 환산해낼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KT는 연구 결과를 그룹의 ESG 경영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한 ESG 활동의 가치를 평가해 그 결과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적극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엑스포 태스크포스는 조주완 사장이 리더를 맡는다. LG전자의 해외지역대표, 해외법인관리담당, 글로벌마케팅센터, 한국영업본부, 홍보·대외협력센터 조직으로 구성됐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간위원회에는 삼성전자·현대차·SK·LG·롯데·포스코·한화·GS·현대중공업·신세계·CJ 등 11개 기업체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맡았다.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불리는 엑스포의 경제효과는 6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30 엑스포 유치경쟁은 부산·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이탈리라 로마 3파전 양상으로, 최종 개최국은 내년 11월 BIE 회원국 170개 국가의 비밀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LG전자는 글로벌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가전시장에 퍼져있는 약 140개 해외법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의 재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가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4일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 회장(게이단렌 회장)과 만찬회동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또 5일 게이단렌 부회장인 히가시와라 토시아키 히타치 회장과도 오찬 회동을 가졌다. 게이단렌은 우리나라 전경련과 같은 일본 최대 경제단체다. 일본 대표 기업 1494개,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등 주요 업종 108개 단체, 지방 경제단체 47개 등으로 구성돼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다. 이 부회장은 이번 회동에서 도쿠라 회장과 한일 교류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 등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도쿠라 회장이 속한 스미토모화학은 삼성전자에 올레드(OLED) 스마트폰용 편광필름을 공급하고 있이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또 오찬 회동을 가진 히가시와라 회장과는 삼성전자와 히타치 양사간 반도체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히타치에 반도체 부품을 납품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팀보타는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설치 미술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지난해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팀보타가 기획한 전시회에 방문한 바 있다. 전시회는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M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 만에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글귀·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텔레콤 측은 특별전 기간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왔다. 특히 카카오는 ESG 경영에 발맞춰 올해부터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카카오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심화 과정 클래스는 톡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톡스토어 운영과 톡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심화 과정 커리큘럼은 영역별 활용 팁·톡채널 연동 방법 등의 톡스토어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통 커리큘럼과 신청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문강사의 랜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지역별 별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 커리큘럼은 스토어 운영·기획전 상품 제안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고, 지역별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시니어 맞춤형 스마트밴드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고객 건강 관련 정보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비대면 건강 관리 솔루션이다. 방문 간호를 수행하는 간호인과 요양호보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혈압 ▲체지방 ▲수면 시간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또 낙상·배회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알람을 받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실증은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가천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인천시 남동구 관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 21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해 서비스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LG유플러스는 실증 후 보완 기간을 거쳐 내년 상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국가 시범 스마트시티로 지정된 세종특별자치시·부산광역시에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 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함께 혈당·심전도를 연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부산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 삼성 매장 등 23곳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부산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 삼성 매장 등 총 23곳에서 매장 안팎 전시물과 사이니지 영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삼성전자는 박람회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광고에 담았다. 삼성전자 모델들은 넓은 바다와 해운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함께해요,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삼성전자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측은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여러 채널을 통한 전방위 홍보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민간위원회 일원으로 국내외에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2022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구독형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와 연동되는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 허브’ 화면에 ‘삼성 게이밍 허브’ 전용 탭이 추가되며 TV와 모니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기기 구매나 연결이 없이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각종 게임 콘텐츠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앱을 이용하듯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엔비디아 지포스나우(GeForce NOW) ▲구글 스타디아(Stadia) ▲유토믹(Utomik) 등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내 아마존 루나(Amazon Luna)까지 지원한다. 또한,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 스포티파이(Spotify)도 게이밍 허브에 직접 연결 가능해 게임을 하는 동안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2022년형 Neo QLED는 ▲최대'4K@144㎐'의 고주사율과 빠른 반응 속도 ▲강화된 블랙 디테일 ▲영상 내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입체적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지원 제품을 확대하는 업데이트를 29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제품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기기들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유용하다.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어컨을 비롯한 여러 가전 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해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해줘 손쉽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뿐 아니라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홈 신제품 중심으로 적용됐던 AI 절약 모드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냉장고까지 확대 적용한다. 또 연내에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세탁기ㆍ건조기까지 이 기능을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