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T(대표 구현모)는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와 건설기계 공사 중 발생되는 통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7일 체결 했다고 8일 밝혔다. 건설 현장 케이블 매설 지역 부근 지하굴착 작업중인 중장비가 실수로 지하 통신 케이블을 파손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통신 광케이블에는 수십만 가입자가 연결돼 있어 파손될 경우 인근 지역 유무선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으며, 중장비 사업자는 통신시설 피해 배상에 따른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러한 사고를 막고자 공동 안전관리와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시범 적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약속했다. KT는 우선적으로 건사협 회원이 지하 통신시설 매설 정보 확인을 위한 직통 채널을 공유하고, 협약 이후 건사협의 중장비 주변 KT 지하 통신시설 여부 확인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협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KT와 건사협은 이번 협약 자리에서 한층 더 강화된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지하 통신시설 보호와 공사 피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서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의 삼성전자 IFA 전시장은 물론 베를린 곳곳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에서는 중앙에 위치한 가로 길이 17미터의 대형 스크린과 전시장 내 다양한 LED 스크린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홍보 안내서를 배포하며 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제품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을 포함했으며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 대표적 쇼핑가인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AI 통화비서의 핵심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대폭 낮춘 ‘AI 통화비서 Lite’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I 통화비서를 출시한지 11개월만에 고객의 경험을 반영한 실속형 요금제가 나온 것이다.. KT는 작년 10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매장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365일 24시간 AI가 응대 할 수 있는 서비스인 ‘AI 통화비서’를 출시한 바 있다. 이 KT AI 통화비서 스탠다드 버전은 월 2만원(VAT 별도)에 ▲AI 인사말 ▲AI 메모 ▲주차 안내 ▲예약 및 주문 접수 등 매장으로 들어오는 복잡한 전화 문의들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KT ‘AI 통화비서 Lite’는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월 5,000원(VAT 별도)으로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도, 기존 스탠다드 버전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던 ‘AI 인사말’과 ‘AI 메모’ 기능을 그대로 살렸다. ‘AI 메모’ 기능은 소상공인이 전화를 받기 힘든 상황에서 AI가 전화를 대신 받은 후, 용건을 메모해 AI통화비서 전용 앱으로 전송하는 기능이다. 바쁜 시간이나 퇴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T(대표 구현모)는 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을 대비하고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KT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통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저지대 침수 예방 조치, 도서지역 축전지 용량 증설, 전도 위험 시설 점검을 3일 완료했다. KT는 이동식 기지국, 발전차, 배풍기, 양수기 등 긴급 복구용 장비를 피해 예상지역으로 전진 배치했으며, KT 과천 관제센터와 광역본부에 특별 상황실을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하고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복구 물자를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무선 서비스 불가 지역에 전기차로 폴대형 이동 기지국을 설치할 수 있는 솔루션도 통신 서비스 복구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지난 8월 진행된 ‘2022년 을지훈련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관련 유관기관 합동 모의 훈련’에서 시연 됐다. KT는 이번 추석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명절인 만큼 귀성·귀경객이 작년 대비 크게 증가 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연휴 기간 하루 1,211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24시간 통신 시설 집중 감시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먼저 진행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2019년 시작한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삼성전자, 에어컨·냉장고 등 생산 라인과 정밀금형센터 공개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날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광주캠퍼스 에어컨, 냉장고, 콤프레셔 등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AI를 활용한 생산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전동운반차 등 물류개선 ▲공정별 간이자동화 등 현장 혁신 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 이상훈 센터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중소기업별로 업종과 규모 등 개별적인 상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하나로 전 세계 13개 브랜드의 가전 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에서 진행되는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통한 타사 기기와의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HCA는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해 8월 설립되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해 GE,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LG전자, 아르첼릭, 트레인 등 13개의 글로벌 가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창립 멤버로, 단일 대표 의장직을 맡으며 가전 간 상호 연결성 협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IFA기간 동안 HCA 회원사와 함께 시연회를 진행하고,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제트 봇 AI, 비스포크 큐브Air, Neo QLED 등과 타사 가전을 HCA 표준이 적용된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제어하는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앱에 HCA 표준이 적용되면 삼성전자를 포함 13개 HCA 회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9월 5일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만든 ‘무너NFT(대체불가토큰)’를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이 2차 판매인 무너NFT는 총 1000개를 발행하며, 이 중 100개는 자사 마케팅에 사용하고, 900개를 고객에게 판매한다. NFT 구매에는 가상화폐인 ‘클레이튼(Klaytn)’이 사용되며, 구매한 NFT는 ‘오픈씨’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지난 5월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무너NFT를 판매했고, 발행분이 2초만에 완판됐다. 이처럼 무너NFT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을 확인하고, 발행 수량을 늘려 2차 NFT 판매를 결정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일주일동안 직장인이 느끼는 감정을 무너의 색깔과 헤어스타일 등으로 표현한 무너NFT는 월요병으로 힘들어하는 ‘월요일 반전무너’, 행복한 주말을 보내는 ‘일요일 무너’ 등 각각 요일·감정·색상에 따라 다르게 구성됐다. 구매 고객은 900개의 각기 다른 NFT 중 랜덤으로 한 가지를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무너NFT 판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오는 9월부터 e심 도입에 따라 하나의 폰에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하는 '듀얼심'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듀얼번호' 요금제는 e심과 유심 모두 사용하는 '듀얼심' 사용을 전제로 한 요금제로 e심과 유심을 메인으로 이용하는 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약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듀얼번호 서비스 기획을 위해 ▲업무와 일상 분리 ▲익명으로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운영 ▲기존 일상 외 다른 번호를 통해 다른 일상 추구 등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성향을 고려했다. 위 요금제는 월 8,800원에 두 번째 번호용 데이터 1GB를 제공하며 데이터 소진시 최대 400K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메인번호의 음성과 문자를 두 번째 번호로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프로파일)를 내려받는 형태로 물리적 유심 교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갤럭시Z 폴드4·플립4', '아이폰XS' 이상 모델에 적용된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상무)는 "듀얼번호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지속 증가되는 가운데, 고객 편의성과 부담을 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글로벌 신작 '에버소울'의 브랜드 이미지(BI)를 확정 짓고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불멸의 영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인간 멸망 후 정령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3D 그래픽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인간 문명에서 탄생한 여러 창조물에 깃든 채 인간의 흥망성쇠를 지켜봐 온 영혼들이 ‘정령’이라는 새로운 생명으로 실체화돼 살아가는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BI는 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픽에 어울리는 신비로움을 표현했고 에버소울의 세계관과 여러 특성을 관통하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러스트는 정령들의 세계에 침략한 적들과 맞서는 도중 방주가 등장하고 주인공인 구원자와 정령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는 직전의 순간을 묘사하고 있으며 게임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에버소울의 올해 하반기 정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는 일본 도쿄 미드타운 캐노피 스퀘어(Midtown Canopy Square)에서 '갤럭시 X BTS' 특별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9월 29일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의 사전 붐업(Boom-Up)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도쿄 미드타운에서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와 BTS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4 X BTS' 영상 시청과 함께 BTS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백월(Back Wall) 등에서 자유롭게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Z 플립4∙Z 폴드4'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5∙버즈2 프로'등의 웨어러블 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일 평균 약 2천 여명의 소비자들이 해당 공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의 시부야, 오모테산도 등에서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을 상영하고 해당 지역을 보라 퍼플로 물들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