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광복절 제77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기부했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에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 식기세척기 20여 대를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제공된다. 국내 창원에서 생산하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차별화된 기술의 집약체다. 이 제품은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갖춰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특히 식중독, 장염 등의 우려가 큰 여름철 위생 관리에도 탁월하다. 또 이 제품은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도 있다. 트루건조는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OLED.EX와 투명 OLED 등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LG디스플레이는 도시를 형상화한 역대 최대 규모(약 320㎡)의 부스를 마련했다. OLED.EX 및 투명 OLED 등이 구현하는 도시의 혁신적 변화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했다. 전시 부스는 △OLED.EX 타운 △투명 OLED 타운 △OLED 플라자 3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OLED.EX 타운에서는 현존 최대 크기의 OLED TV 패널인 ‘97인치 OLED.EX’를 처음으로 국내에 공개했다. OLED.EX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표현한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차세대 OLED TV 패널이다. 이번에 공개한 97인치 OLED.EX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국제 오픈랜 표준화 단체 ‘오픈랜 얼라이언스(Open RAN Alliance)’ 회의에서 제안한 자사 오픈랜(Open RAN) 연동 규격이 표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지난 6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에서 열린 오픈랜 표준회의에서 오픈랜 연동 규격의 표준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9일 오픈랜 얼라이언스의 검토를 거쳐 표준 승인을 받았다. ‘오픈랜(Open RAN)’은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하는 개방형 무선망 기술이다. 이번에 KT가 제안한 오픈랜 연동 규격은 서로 다른 제조사에서 개발된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의 분산장치(DU)와 무선장치(RU)를 하나의 기지국처럼 동작시키기 위해 필요한 규격이다. KT는 오픈랜 연동 규격에 실제로 국내 5G 무선망 환경에서 사용 중인 ▲상·하향 타임슬롯 구성비율(TDD Configuration) ▲10Gbps 광회선 지원을 위한 데이터 압축률 등의 설정값과 구성방식을 반영했다. 이번 승인으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DU와 RU를 별도의 테스트 없이 상용 수준으로 연동할 수 있게된 KT는 이를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는 오는 10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2022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장애청소년들이 정보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 취업·진학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세계 각국 약 4000명에 달하는 장애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11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국가별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16개국 4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10일부터 이틀 동안 예선을 치른다. 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은 오는 11월 본선에서 최종 우승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e크리이에티브 아이오티(eCreative_IoT) 챌린지’를 포함, ‘응용 3종목’과 ‘개인전 3종목’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크리이에티브 아이오티 챌린지’는 ‘장애인 접근성’을 비롯해 장애인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응용 종목이다. 응용 종목에는 4인 이하 팀이나 개인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5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접견해 베트남 사업 주요 현황과 사회공헌활동을 논의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 3일에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보 반 트엉 베트남 공산당 상임 서기를 만나 삼성전자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린 바 있다.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주목하며 맞춤형 가전의 시대를 선도해 온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소펀앤라이프쇼(SOFURN & LIFESHOW)’에 참가해 삼성전자만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으로 완성되는 품격 있는 주방 공간의 가치를 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집’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집은 더 이상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거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나’다운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가전 역시 단순히 기능의 집합체가 아니라 나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일상의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 점에 포인트를 두어 삼성전자는 주방 공간의 가치를 재창조한 것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2 소펀앤라이프쇼(SOFURN&LIFESHOW)’는 가구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새롭게 출시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BESPOKE Infinite Line)’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주방 공간과 맞춤형 가전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견고하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역대 '올해의 녹색상품' 중 처음으로 선정된 의료기기를 포함해 'Neo QLED TV',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수상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 패널 평가와 투표를 통해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제품으로는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Neo QLED 8K TV'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1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은 역대 녹색상품 중 의료기기로는 처음 수상한 제품이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은 100kg 수준의 고중량, 다관절 구조 제품으로 유통 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는 발포 플라스틱 완충재를 주로 사용했으나, 'V7'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고 삼성전자가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근육 구동기의 활용도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아주대 공동 연구팀'(이하 '연구팀')에는 ▲삼성전자 신봉수 연구원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김동진, 김백겸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다기능 인공근육 구동기를 개발하고, 이를 AR 안경(안경형 증강현실 기기)과촉각 전달 장갑(햅틱 글러브)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해 인공근육 구동기의 진일보된 기술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가상 환경 분야에선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구동기와 센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R·VR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구동기와 센서는 착용 편의성을 위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복잡한 시각·촉각 기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소기업 고객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공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AI(인공지능) 비전검사 ▲모터진단 ▲설비예지보전 등 3종으로 구성된다. ‘AI 비전검사’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작업자의 육안검사로 진행해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업무 피로도가 높은 품질검사 공정에서 주로 활용된다. AI 비전검사가 도입되면 ▲육안으로 판별 불가한 미세 불량 검출 ▲초기 불량 검출로 신속한 대처·비용 절감 ▲검사 결과 자동 집계로 정확한 제조현황 파악 등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터진단’은 모터 고장을 사전 진단하고 전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1300만 개의 모터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이 전문가 도움 없이 자동으로 모터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모터진단 솔루션은 모터의 기계적 이상 증상만 진단하던 일반적인 진단 솔루션과 달리 모터에 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07년 수영 종목의 박태환 선수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후원선수는 지난 도쿄올림픽을 통해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선수(19세)와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며 한국 역도의 미래를 책임질 박혜정 선수(19세), 리듬체조 최연소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15세), MZ세대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선수(15세) 등 4명이다. 새롭게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향후 3년간 ▲훈련 지원금 및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지급 ▲멘탈 케어·컨디션 관리 등 최고 수준의 지원을 받으며, SK텔레콤은 내년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대표 유망주 선수들은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환경을 마련해 주신 SKT 측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