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는 15일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기업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과 LNG 장기 구매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마이클 세이블(Michael Sabel) 벤처 글로벌 대표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더그 버검(Doug Burgum) 미국 내무부 장관 등 양국 고위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미국은 14~15일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12개국을 초청해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장관 및 비즈니스 포럼(IPEM)’을 개최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달 벤처 글로벌과 2030년부터 20년간 연 150만톤의 LNG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손 대표는 “이번 에너지 협력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 파트너로서 역할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AI, 방산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해외여행보험의 항공기 지연·결항 '지수형' 보장 범위를 귀국편과 경유편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국내 출국 항공기의 지연·결항을 보장하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귀국편과 경유편까지 보장하는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국내 출국 제외) 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수형' 보상은 항공기 지연 시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존 '실손형' 담보는 지연으로 발생한 식비나 숙박비 등의 영수증을 제출해야 했지만, '지수형' 담보는 항공지연 증명서 등 별도의 비용 증빙 없이도 약정된 금액을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다. 보상은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액으로 지급한다. 지연 시간에 따른 비용 발생 규모를 고려해 차등 지급되며, 6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 시 최대 2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 출국편 보장에 이번 특약이 더해지면서, 고객은 해외여행 시 출국부터 귀국, 경유까지 전 여정에서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여행 전체 여정에 대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의 신규사업을 총괄하는 첨단필름사업부문이 글로벌 화학기업인 다우(Dow Inc., 이하 다우)와 ‘친환경 수축필름에 관한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프로젝트는 다우의 재생플라스틱소재(Post-consumer Recycled, 이하 PCR)를 활용한 수축필름 출시다. 앞으로 동원시스템즈는 다우와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약 5천억원 규모(국내 기준)의 생수∙음료수∙생활용품 등 묶음 포장용 수축필름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원시스템즈는 친환경 전용 브랜드까지 선보인다. 동원시스템즈가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친환경적인)’와 ‘케이퍼블(Capable, 할 수 있는)’의 뜻을 담아 만든 브랜드 ‘에코퍼블(EcopableTM)’ 필름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른 투명도, 인장강도, 두께 등 세부적인 특성을 조정할 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동원시스템즈는 2030년부터 의무화되는 ‘유럽 플라스틱 규제 PPWR (Plastic & Plastic waste Regulation)’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중국 협력사인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의 100% 유통 자회사와 보툴리눔 톡신 공급을 위한 계약을 맺고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6일 밝혔다. 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A형)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 및 치료용 의약품이다. 주로 미간주름 및 눈가주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메이커는 지난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중국 지역(마카오 및 홍콩 포함) 내 단독 수입 및 유통권을 도입했다. 이후 중국 개발을 진행해온 결과 아이메이커는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금번 출하된 휴톡스는 중국 현지 보건당국의 품질검사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휴톡스는 중국에서 일곱 번째이자 국내 기업 중 중국 내 두 번째로 상업화한 보툴리눔 톡신이 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금번 첫 출하를 기점으로 중국 내 원활한 유통 및 마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농심(대표 조병철)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은 애플망고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제로 칼로리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탄산을 더해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최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해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한 ‘웰치스 출시 희망 신제품 조사’에 달린 댓글 중 망고 맛이 1위를 차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포도, 샤인머스캣 등 기존 웰치스 제로 라인업이 애플망고맛까지 확대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이 커졌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웰치스 제로 제품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장 내 웰치스 포토존을 운영하고, ‘주토피아2’와 협업을 통해 캐릭터 디자인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서왔다. 앞으로도 디지털 광고와 한정판 굿즈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웰치스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지난 2월 13일 글로벌 병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사쿠라 파인텍 재팬 주식회사(Sakura Finetek Japan Co.,LTD., 대표이사 온다 카즈토, Kazuto Onda, 이하 SFJ)과 병리 검사실 자동화와 관련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월 27일 JW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하여 병리 검사의 육안 검사(Gross examination) 단계와 조직 처리기 가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후 자동화 장비를 통해 포매(Embedding)[i]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참관했다. 이를 통해 병리 검사실의 실제 업무 흐름과 자동화 장비가 적용되는 운영 환경을 확인하며 검사실 자동화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 검사실의 운영 시스템과 검사 프로세스를 참관하고, 자동화 기반 검사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SFJ 대표단은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 검사실에서 운영 중인 검체 트래킹 시스템 (Specimen Tracking System)을 확인했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협력해 AI 기반 피싱 의심번호 탐지·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KT는 지난해부터 지능화되는 피싱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AI기반 피싱범죄 의심번호’ 추출을 본격 협력해 왔다. 이에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활용해 피싱 의심번호를 자동으로 선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했다. 분석 결과, 실제 피싱 피해 신고 접수 건수의 약 75%가 해당 시스템이 추출한 의심번호와 연관된 번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경찰청 통합대응단은 KT로부터 공유받은 피싱 의심번호를 ‘서킷브레이커’ 시스템(피싱범죄 회선 긴급망 차단)을 통해 즉시 차단하며 피해 예방에 활용하고 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난해 11월부터 경찰청과 통신사가 공동 운영 중인 음성·문자 긴급망 차단 시스템이다. 피싱 의심번호는 즉시 망 차단되며, 이후 7일 동안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해당 번호에 대한 이용정지 조치가 이뤄진다. 이번 시스템을 올해 1월부터 적용한 결과, KT망 기준 총 9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대표 윤상배)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코어 건강한 유산균’(이하 ’바이오코어 500억 유산균’이라 함)’을 리뉴얼하고 가수 화사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코어’는 CJ웰케어의 60년 발효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고함량 기능성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다. CJ 마이크로바이옴 R&D 센터에서 직접 연구·개발해 소비자의 장 건강을 원스탑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CJ웰케어는 2015년 과학기술포장 대통령상,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장영실상,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유산균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리뉴얼의 첫 번째 핵심은 ‘장용성 캡슐’ 적용이다. 유산균은 섭취 후 위산과 담즙산에 의해 대부분 사멸해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바이오코어 500억 유산균은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만 녹는 장용성 캡슐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 끝까지 살아서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충분한 균수를 장까지 전달하기 위해 국내 상온 최대 보장균수인 500억 CFU를 유지하면서도 생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는 건기의 최정점인 3월과 4월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범정부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10년간 대형산불 74%가 3~4월에 집중돼 국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필요가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동안 산불 예방 홍보‧단속 강화 및 위반 행위 엄정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지난 14일(토)부터 4월 19일(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최근 10년간(2016~2025년) 전체 산불의 46%, 피해 면적의 96%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피해면적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총 38건 중 28건(약 74%)이 이 시기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13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참석 기관은 16개 중앙부처로, 행안·과기·국방·문체·농식품·산업·복지·기후·국토부, 경찰·소방·농진· 유산·산림·기상청, 방미통위), 17개 시‧도, 공공기관(한국전력‧도로공사‧국립공원공단 등이다. 정부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전공의 수련 공백 등으로 인해 올해 공중보건의사가 급감하고 있다. 정부는 농촌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료취약지 중심 공보의를 우선 배치하고, 순회진료·비대면진료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최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인력이 급감함에 따라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보의는 그간 민간의료기관이 없으나 의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보건소 등에서 지역 일차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지난 ’24~’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으로 ’26년도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이 98명으로 급감하였으며, ’26년 복무만료 인원 450명 대비 충원율은 22%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의과 공보의 전체 규모는 ’25년 945명에서 ’26년 593명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17년에는 2,116명에 달했던 규모에 비하면 농어촌 지역의 일차의료 안전망 유지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변동요인> ’24∼’25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