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미가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Congenital Hyperinsulinism, CHI)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을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이하 BTD)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FDA의 BTD는 중대한 질환의 치료에 있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으로 상당한 개선 가능성이 임상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의약품에 대한 신속한 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BTD로 지정받은 치료제는 FDA로부터 임상부터 허가까지 개발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게 되며, 허가 신청 시 자료를 부분적으로 제출해 검토받을 수 있는 순차 심사(Rolling Review)가 허용된다. 이와 함께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등 심사 가속화 제도의 적용 가능성이 확대돼 개발 및 허가 절차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개발을 이끌고 있는 한미약품 이문희 GM임상팀장(상무)은 “BTD를 통해 3상 임상시험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하기 위한 FD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신제품 ‘알부민 킹 스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알부민 킹 스틱’은 대원헬스의 스테디셀러인 ‘알부민 킹’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면서 성분 구성과 제형에는 변화를 주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제품이다. 신제품은 핵심 원료인 ‘알부민 복합물DW’에 집중하여 알부민 본연의 가치를 살렸으며, 여기에 시너지를 위한 특허 원료인 ‘골드키위 유산균 배양물’과 효소처리된 ‘로얄젤리 분말’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제품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알부민 킹’이 고농축 액상 바이알 형태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알부민 킹 스틱’은 부피를 줄인 슬림한 액상 스틱 파우치 형태로 출시되어 가방이나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지컷(Easy-Cut) 방식을 적용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알부민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일상 속에서 가볍고 균형 있는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적극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플랫폼 기술 SJ-650의 연구 결과가 최고 권위의 학술지 'Molecular Therapy’에 최종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Molecular Therapy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의 공식 학술지로, 세계적인 과학 출판사 셀 프레스(Cell Press)가 발간하는 유전자·세포치료 분야 최상위 저널이다. 인용지수(IF)는 12를 상회하며, 해당 분야에서 기술적 완성도와 임상적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논문 게재는 SJ-650 기술의 혁신성과 과학적 타당성이 국제 학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SJ-650은 기존 항암바이러스 치료제가 정맥 투여 시 체내 보체 시스템과 중화항체에 의해 빠르게 제거돼 효능이 제한되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다. 바이러스 표면에 보체 조절 단백질 CD55를 발현하도록 설계해, 체내 면역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암 조직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전신 투여형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이는 종양 내 직접 주사에 의존해 온 기존 항암바이러스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기술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이 1조 9,9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보였다. 특히 7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4분기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수익 체질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회사측은 올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를 꼽았다.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연간 1,500억원(약 1억 6백만 달러)을 상회하는 미국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출시 이후 최대매출을 달성했다. 헌터라제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7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배리셀라주는 32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배 이상 외형이 확대됐다. 두 제품 모두 안정적인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5,602억원, 백신제제 3,006억원, 처방의약품 4,798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 마일드허브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립연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입술 갈라짐과 입술염 치료를 목적으로 허가된 일반의약품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마일드허브향은 기존 프레쉬로즈향 대비 더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무난하게 쓰기에 적합하다. 큐립연고는 입술 갈라짐, 짓무름, 구순염, 구각염 등 입술 트러블에 치료 효과가 높은 다섯 가지 성분(에녹솔론, 알란토인, 피리독신염산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염화세틸피리디늄수화물)을 한 제형에 담은 복합제다. 유병 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은 입술 트러블의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큐립은 효능 및 효과가 검증된 일반의약품이며, 립밤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입술 트러블 초기 단계부터 꾸준하게 관리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반투명 연고 제형으로 입술에 발라도 눈에 띄지 않으며,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를 수 있게 사선 용기를 적용해 위생적이다. 특히,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큐립연고는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프리미엄 고함량 알부민 제품인 ‘알부민 킹’이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전국 단위의 대규모 론칭으로, 국내 ‘빅3’ 백화점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주요 지점은 물론 AK플라자와 갤러리아 백화점 등 전국 60여 개 핵심 매장에서 ‘알부민 킹’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의 주요 거점 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획기적으로 넓히게 됐다. ‘알부민 킹’은 론칭 직후 홈쇼핑 방송에서 1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출시 한 달 만에 2차 발주 물량까지 전량 완판되는 등 알부민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은 방송을 통해 확인된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과 지속적인 오프라인 구매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백화점 업계의 입점 요청이 쇄도했고, 이를 통해 대규모 유통망 확장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본부장은 “알부민 킹이 홈쇼핑 채널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채널까지 진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로부터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 3개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금번 심포지엄은 태국 유통 협력사인 엠앤비타이(MNB Thai)와 함께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자로 참석한 태국 핵심의료진(Key Opinion Leader, 이하 KOL)들은 약 100명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를 소개하고 시술법을 선보였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HA를 기반으로 한 주사용 필러로 시술 시 원하는 부위에 자연스러운 불륨감 및 윤곽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술 시 점성 및 탄성의 균형을 통해 정교한 형태(쉐이핑)와 안정적인 유지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의료진의 편의성을 위해 주입감과 조작성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금번 태국 시장 출시는 엘라비에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며 “현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SCL헬스케어는 한국인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상동 재조합 결핍(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이하 HRD) 검사의 진단적 성능과 효과를 평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Cancer Genetics(2025년 11월호)’에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난소암 표적항암 치료를 위한 한국형 동반진단 플랫폼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조기 진단의 어려움으로 인해 예후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여성 암 중 하나다.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난소암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SCL헬스케어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BRCA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난소암 환자들에게 표적항암제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며 HRD 검사의 유용성을 입증했다. HRD 검사는 난소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적항암제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동반진단' 검사로, 특히 BRCA 유전자 변이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산양유를 엄선해 담은 신제품 ‘산양유 단백질 1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낙농 선진국 네덜란드의 청정 자연에서 얻은 고품질 산양유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네덜란드 농림부의 엄격한 품질 감시 시스템인 ‘퀄리고트(Qualigoat)’ 인증을 획득한 원료만을 100% 사용하여 원료의 순도와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퀄리고트’ 인증은 산양의 사육 환경부터 원유의 품질까지 네덜란드 정부 기관(VWA/COKZ)이 직접 관리하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건강한 원료를 찾는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양유 단백질 100’은 일반 우유 대비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구조기 때문에 평소 유제품 섭취 시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진 성인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1회 섭취(30g) 기준 15g의 고함량 단백질을 제공하며, 장 건강을 고려해 17종 혼합 유산균, 프락토올리고당, 식이섬유 등 엄선된 부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영양 밀도를 높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SCL그룹 계열사로 의료소모품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인 메코비(Mecobi)는 지난 13일 중국 의료기기 1위 업체인 위고 그룹의 해외사업 총괄 법인 위고 오버시즈(Wego Overseas Management Group)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위고 그룹은 1988년 설립 이후 20여 개 국가에 R&D, 제조 및 판매 법인을 운영하고 약 30만 명의 인력을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의료기기 · 소모품 기업으로 전년도 약 1조 4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필수 의료소모품의 국산화 및 제조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메코비’와 세계적인 공급망을 갖춘 ‘위고’가 만나,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사는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의 수요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양사 제품의 상호 시장 진출에 협력하며, 단순 유통을 넘어 위고의 주요 라인업을 한국 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로컬 제조(Local Manufacturing) 모델 구축을 공동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