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지원규모를 1,000개 사업장으로 늘리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힘을 실었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로의 전환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지털 기기 구입 및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기계식 키보드 인기 브랜드 ‘씽크웨이(Thinkway)’의 신제품 ‘토체프 101’ 라인업 8종을 오는 11일까지 단독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 구매 시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제품은 12일부터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씽크웨이는 고가의 전문 장비로 여겨졌던 커스텀 키보드의 핵심 기능들을 대중적인 제품에 접목해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브랜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최신 키보드 ‘토체프 101’은 씽크웨이가 처음으로 10만원 이하에 선보이는 제품으로 보급형 제품군 중 유일하게 ‘VIA’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VIA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키 배열을 바꾸거나 매크로를 설정하는 기능으로, 본래 수십만 원대의 고가 커스텀 키보드에서만 지원되던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사용 습관에 맞춰 키보드를 자유롭게 설정하며 전문가 수준의 맞춤형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정교한 스위치 구성도 장점이다. 사무실 등 조용한 환경에 적합한 ‘포치드 에그 저소음 스위치’는 소재부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오는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공간인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11월 개관한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국보 제78호, 제83호)이 별빛처럼 쏟아지는 조명 아래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다. 반가사유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341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유물이 지닌 감동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별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한 협업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총 7종으로 스타벅스와 사유의 방의 공통 키워드인 ‘별’과 반가사유상을 활용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프트 패키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대표 굿즈로는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반가사유상으로 재해석해 담은 워터글로브와 데미 머그가 세트로 구성된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ml’가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카카오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용자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광복절 기념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톡 안의 태극기 챌린지’를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 서비스 내 다양한 활동을 챌린지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이용자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챌린지는 총 네 가지 행동 미션으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되는 미션에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기부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행동 미션은 ▲춘식이의 광복절 기념 케이크 퍼즐을 맞추고 애국심 테스트를 진행하는 ‘퍼즐 맞추기’ 미션, ▲카카오톡 프로필에 춘식이 태극기 스티커를 다는 ‘톡 프로필 스티커’ 미션, ▲카카오톡 프로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거나 집 앞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업로드하는 ‘태극기 인증’ 미션, ▲카카오맵에서 태극기 마커를 단 28개 장소를 찾아보는 ‘태극기 찾기’ 미션으로 구성돼있다. 카카오같이가치의 모금함을 통해서도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수상하다. 그 단적인 예가 폭염, 폭우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중대본이 2년 연속가동된 것으로 알수 있다. 기후변화로 '특보릴레이'가 거듭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이 폭염·태풍 중대본 동시가동 사례도 늘어나는 것은 "극한 기상현상 연속 발생 추세"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극한 기상현상이 연쇄 발생하면서 올해 폭염과 호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년 연속 동시에 가동되고 있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가동 중인 폭염 중대본에 이어 3일 호우 중대본이 추가 가동되면서 두 중대본이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폭염 중대본과 호우 중대본이 중복해서 운영된 사례는 2019년 폭염 중대본이 처음 가동된 이후 올해가 두 번째다. 첫 사례는 지난해로, 7월 31일∼8월 28일 역대 최장기간인 29일간의 폭염 중대본이 가동된 가운데 8월 5일 전라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지며 호우 중대본이 하루 동안 함께 가동됐다. 올해는 폭염 중대본이 7월 25일부터 가동 중인 가운데 3일 호우 중대본이 발령되면서 3일째 두 중대본이 동시에 운영되는 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OL메이트 시니어 콜센터’를 오픈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니어 콜센터는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특화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형성하는 고령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센터에 70세 이상 고객의 콜이 인입되면 복잡한 ARS 없이 전문 상담사로 직통 연결되고 최근 통화 이력이 있는 고객은 고객 이해도가 높은 직전 상담사가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모든 상담사가 통화 중일 경우에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콜백 신청이 가능해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한라이프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시니어 전문 상담사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니어 고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상담사 전문 교육 과정도 개설한다. 시니어 고객 증가 추세에 맞춰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상담 기법을 향상시키고 운영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니어 고객을 위해 개인화된 계약 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연금보험 가입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국순당(때표 배상민)이 여름 휴가철 및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여름철 대표 지역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을 맞아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OPEN DAY’ 및 국가무형유산 막걸리 빚기 체험 등 우리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으로,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명소이다. ‘주향로 OPEN DAY’는 8월 15일(금)과 16일(토)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국순당의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 생산현장 견학 및 시음이 가능하다. 별도의 안내문과 주요 관람 포인트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시음은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고 이외는 자율견학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견학 가능 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주향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가무형유산 막걸리 빚기 체험은 ‘주향로 OPEN DAY’ 기간에 주향로에서 진행한다. 체험단은 주요 협업기관을 통해 사전 모집하고 잔여 자리는 현장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8월 15일은 국내 로컬여행 플랫폼인 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IFRS(International Financial Standards, 국제재무보고기준)의 S1(일반 공시 요구 사항)•S2(기후 관련 공시)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지난 2013년 첫 발간 이후 13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강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권경영 △품질경영 등 5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ESG 공시 수준을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는 글로벌 기준을 반영한 ‘생물 다양성 보호 정책’이 새롭게 포함됐다. 롯데건설은 보고서에 건설사업 활동이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수록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전에 대한 기업 책임을 높이고, 이해관계자의 정보 공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 플랫폼 ‘앨리스’(ALICE™)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첫 선을 보인 ‘앨리스’는 출시 2년만에 상품 종류가 27종으로 늘어났고, 누적 계약 체결건수는 36만건을 넘어섰다. 누적 유입 고객은 636만명에 달한다. 현재 ‘앨리스’에서는 하루 평균1,000건·매월 2만건 이상의 보험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보험사가 운영하는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플랫폼 가운데서도 보기 드문 성과다. ‘앨리스’의 누적 유입 고객 수(MAU)는 △2023년 105만명 △2024년 407만명 △2025년 7월말 636만명으로, 2025년 말에는 808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누적 연간 계약 건수 역시 △2023년 3만건 △2024년 22만건 △2025년 7월말 36만건으로 2년새 10배 이상 증가해, 올해 말에는 47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앨리스’의 고속 성장을 이끈 것은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담은 다양한 상품 구성이다. ‘앨리스’는 출시 초기에 ‘여행자보험’, ‘원데이 자동차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소액·단기보험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정관장(대표 김재수)은 정관장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이 ‘진짜 침향’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8일 정관장은 ‘진짜 침향’ 캠페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식약처에 등재된 침향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만을 사용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침향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다림 침향’(30개입)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30일 마음평온 명상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총 30일간 4단계로 나누어진 주차별 프로그램으로, 침향을 섭취하며 하루 10~15분 동안 명상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30일 명상을 완주한 고객들에게는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진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국내 침향 시장에서 위치가 강화되고 있다. 정관장이 고품질 오리지널 침향을 깐깐하게 판별하는 과정이 소비자 니즈에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만의 유전자 분석 기술과 인도네시아 현지 정부기관에서 발급하는 원료 인증서가 주목받는 이유다. 정관장은 고품질 침향을 확보하기 위해 9단계(공급계약-산지생산-인도네시아 정부 확인-해상 및 내륙운송-품질검수-유전자 분석-품질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