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2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와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각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구성해,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지역의 맛과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에서는 대부도 포도고추장을 활용한 ‘대부도고추장 보자기비빔밥’과 경기미소팝코야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휴게소에서는 서해안 해산물을 듬뿍 넣은 ‘을왕리해물칼국수’와 인천의 지역 간식인 ‘인천샌드’를, 광주원주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는 진한 국물의 ‘곤지암 소머리곰탕’을,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는 ‘양평서울해장국’과 ‘크리스피 리얼해물칩’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서휴게소(천안방향) 애호박듬뿍찌개 △이서휴게소(순천방향) 명품전주불고기비빔밥 △ 오가수휴게소(전주방향) 임실치즈 식물성불고기 철판비빔밥 △오수휴게소(광양방향) 임실치즈 매콤돈가스, 임실 구워 먹는 치즈 △공주휴게소(당진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과 이달 25일부터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 및 ‘구리갈매DT점’에서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부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캠페인에 1,611명이 참여해 23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7~9월 행사는 더북한강R점에서 열리며, 10~11월은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된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올해는 ▲펫 캐리커처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 타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했다. 펫 캐리커처는 선착순 30팀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및 펫 타로는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놀다가시개! 캠페인에서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 ▲터그 장난감 만들기 ▲비즈 목걸이 만들기 등 입양 캠페인들은 올해도 진행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hy·팔도 윤호중 회장이 수해 이재민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회장은 취임 당시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조하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hy와 팔도는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hy는 건강음료 8000개, 팔도는 용기면 6300개, 생수 6400개를 각각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과 지원 인력에게 지급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의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CES)가 혹서기를 맞아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커피, 생수·이온음료, 여름철 안전용품을 지급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2일 전국의 배달파트너들이 혹서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컴포즈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지원한다. 아이스커피 쿠폰은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생수·이온음료·포도당 캔디·쿨마스크·넥쿨러 등 무더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물품을 28개 쉼터에 지원한다. 쉼터 지원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창원·김해 등 지방 도시까지 포함된다. 배달파트너는 누구나 쉼터를 자유롭게 방문해 지원 물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쉼터 위치는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보건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유용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집중해 적극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무더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생수 쿠폰 지원도 지난 2022년부터 누적 166만여 개 규모에 달한다. 폭염과 폭우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혹서기 택배기사 건강권 보호를 위해 휴가 장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혹서기를 맞아 택배기사에게 보장된 휴가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공문을 전국 집배점에 발송했다. 최근 현장 종사자들의 휴식권과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기로 한 데 이어, 혹서기 배송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여름철 고온 환경에 민감한 택배기사의 경우, 업무 강도를 고려해 집배점과의 협의를 통해 배송 물량을 조정하고 건강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 모든 비용을 지원하며 현장 종사자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일부 이커머스 계열 택배사의 경우 반기 1회, 연간 이틀의 휴가만이 보장되며, 집배점 사정에 따라 백업기사 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실질적으로는 휴가 사용에 제약이 많다는 현장의 지적이 나온다. 반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부 지역의 이재민과 현장 복구 인력을 위해 약 12만 인분 규모의 긴급 식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충청·전라·영남 등 피해 지역과 임시 대피소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조리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컵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총 4천 박스를 지원하며, 대피소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연일 복구에 힘쓰고 있는 현장 인력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농심켈로그는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긴밀히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꾸준한 긴급 구호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영남권 산불과 지난해 중부권 폭우 당시에도 재해 현장에 즉각적인 식품 지원을 이어오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매콤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잡은 ‘비비고 로제떡볶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비비고 로제떡볶이’는 비비고만의 비법 소스와 깊은 풍미의 크림을 최적으로 배합해 MZ세대가 선호하는 로제 소스를 구현한 떡볶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상온 제품으로, 파우치와 컵 형태 두가지로 출시됐다. 파우치 제품은 별도의 추가 재료 없이 팬 조리만으로 완성이 가능하며, 컵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약 3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로제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만의 단계별 저온 숙성 공정을 거친 쌀떡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단계별 저온 숙성 공정을 거치면 떡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 시간이 지나도 갈라지거나 딱딱해지지 않는다. 더욱 부드러운 소스를 구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입도제어기술(입자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된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원재료의 맛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자체 개발 식물성 천연 발효소재인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로 자연스러운 감칠맛까지 잡았다. 해당 제품은 자사몰인 CJ더마켓 및 전국 할인점, 편의점 등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는 노사가 협력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98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37년 간 단 한 차례의 분규 없이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동원F&B는 노조원의 직무에 맞춰 교섭단위를 분리하고 복수노조솔루션 협약을 통해 교섭 체계를 안정화했으며, 노사협의회(한마음 협의회) 체계를 개편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체계를 완성했다. 또한 합동 워크숍 등 적극적인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도입해 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점검 활동에 나서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원F&B의 노사는 대외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의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에 참여해 2억 원 규모로 38개 협력사를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 매월 복지 시설인 은혜로운 집, 테레사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원F&B는 2023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G유플러스(www.lguplus.com,대표 홍범식)가 국내 최초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유독픽(Pick) AI’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AI 서비스 시장 성장에 맞춰 신개념 구독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유독픽(Pick) AI’는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을 받고,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기존 AI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비용 부담과 번거로운 서비스 해지 절차 등을 개선한 것이 유독픽 AI의 강점이다. 국내 고객들의 AI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AI 서비스를 경험해 봤다고 답한 응답자는 2021년 32.4%에서 2024년 60.3%로 크게 증가했다. 생성형 AI를 경험해봤다는 응답은 2023년 17.6%에서 2024년 33.3%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LG유플러스는 누구나 비용 부담없이 필요한 AI 서비스만 골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 취향을 반영한 신개념 커스터마이징 메뉴 ‘콰삭톡’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메뉴 ‘콰삭톡’은 지난 2월 출시되어 극강의 바삭한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bhc의 대표 메뉴 ‘콰삭킹’에 세 가지 종류의 시즈닝팩 ‘톡톡팩’을 더해 입맛에 맞춰 새로운 맛을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콰삭킹’은 지난 2월 27일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콰삭톡’에는 매콤달콤함이 매력적인 ‘스윗 칠리톡’, 부드러운 달콤함이 느껴지는 ‘버터 비스킷톡’, 알싸한 향과 감칠맛이 조화로운 ‘트리플 페퍼톡’ 등 각기 다른 풍미의 시즈닝이 제공되며, 원하는 맛을 직접 선택해 뿌리는 재미와 다양한 조합으로 나만의 맞춤형 맛을 만들어 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기존 ‘콰삭킹’ 콤보·윙·스틱·순살 구성에 톡톡팩이 함께 제공되는 형태로, 시즈닝은 치킨뿐만 아니라 감자튀김, 치즈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도 적용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해당 메뉴는 7월 17일부터 전국 bhc 매장 및 자사앱, 배달앱 등 전 채널에서 동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