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던힐, 글로, 뷰즈 등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본사 재무 ▲사천공장 생산관리 및 운영지원 ▲사천공장 재무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학사 학위 이상)로, 오는 9월 30일까지 BAT 로스만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 및 전화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심층 역량 평가), 3차 임원 면접 등 4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 예정이다. 이번 신입 채용에는 BAT그룹의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GGP(Global Graduate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GGP’는 BAT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패스트 트랙 채용 프로세스로, 1년 6개월 간 총 3번의 순환근무를 통해 집중적인 리더십 및 직무 훈련을 받으며 업무 역량 개발 기회를 갖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2주일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graduate Academy)을 거쳐 곧바로 관리 직무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전국의 주요 KT플라자 20곳에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순차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청력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난청의 조기 진단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국내 최초의 청력계 국제공인 교정기관 인증업체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 ‘오디에스오’가 제작했다. 특히 KT는 고령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KT플라자에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설치해 고령층의 청력검사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8월부터 약 6주간 1차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 10곳의 KT플라자에 시범 설치되며, 이어서 비수도권 10곳의 KT플라자에서도 6주간 이용이 가능하다.. 청력 검사는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 화면의 안내에 따라 헤드폰을 착용하고 간단한 과정을 진행하면, AI 분석을 통해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KT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KT플라자를 방문해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의 청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디에스오 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상(임정배)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USYD Welcome Fest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 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로, 재학생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로 올해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 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3만 5천 명의 학생들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O’food at O’Week)’ 부스를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긴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한국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오푸드 부스에서는 현지 대학생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진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주 브랜드 ‘진로’와 리빙 브랜드 ‘비욘(beyon)’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뷰티, 리빙 분야의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여행족을 겨냥해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비욘의 대표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 제품에 진로 두꺼비 이미지를 더했다. 제품 소재와 컬러의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비욘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기획상품은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에 블루, 핑크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2종으로 출시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아내 귀엽고 유쾌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샤워기 살수판에도 두꺼비 캐릭터를 각인시켜 특별함을 더했다. 기획상품 2종은 6일 ’29CM’ 온라인몰에서 첫 공개되며, 8일부터는 ‘비욘’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협업을 기념해 두꺼비와 함께하는 초깔끔한 여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마켓오 ‘톡’ 스낵 시리즈의 신제품 ‘마켓오 구운김톡’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켓오 구운김톡은 최근 김이 글로벌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에 착안, 김의 짭조름한 맛에 달콤함을 더해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김과 다시마를 넣은 얇고 길쭉한 스틱에 달짝지근한 간장소스를 입히고, 고소한 김가루를 솔솔 뿌려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단짠 풍미를 살렸다. 또한, 더 커진 스틱 크기로 바삭하고 오도독한 식감을 한층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마켓오 톡 시리즈는 한 입씩 끊어 먹는 오도독한 식감과 진한 원물 풍미로 스낵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구운 오징어의 감칠맛을 살린 ‘오징어톡’, 체다치즈의 진한 풍미를 담은 ‘치즈톡’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구운김톡으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구운김톡은 고소한 김의 풍미와 단짠 조화, 오도독한 식감까지 모두 갖춰, 아이들 간식은 물론, 시원한 맥주나 하이볼과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초도 물량 4만 박스(약 4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 규모다. 메론킥은 현재 북미지역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입점을 확정했고, 월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아마존에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북미 수출 제품은 영어 표기 패키지를 적용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현지 유통 특성을 고려해 45g, 180g 두 가지 중량으로 운영된다. 농심 관계자는 “바나나킥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메론킥으로 확산되며 각국에서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상반기 바나나킥이 유명 스타의 최애 스낵으로 꼽히며 큰 관심을 받은 시기에 신제품 메론킥을 출시하며 ‘킥(Kick)’ 시리즈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하반기에도 농심 ‘킥’ 시리즈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메론킥은 지난 4월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며 9일 만에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스낵 카테고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 7월 선보인 신메뉴 ‘콰삭톡’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콰삭톡’은 크럼블이 입혀진 바삭한 치킨에 소비자가 직접 시즈닝을 뿌려 ‘나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커스터마이징형 제품이다. 스윗 칠리,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3가지 시즈닝팩을 제공해 메뉴 하나로도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과 ‘콰삭톡’을 합친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의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바삭한 식감에 개성을 더한 시즈닝 조합이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면서,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7월 공개된 ‘콰삭톡’ TV 광고도 제품 인지도 확산과 구매 전환에 힘을 보탰다. CCTV 시점의 연출과 시즈닝을 뿌리는 ‘콰삭’ 사운드의 시각적 표현 등을 통해, 나만의 맛을 완성하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 송출 직후 “영상만 봐도 군침이 돈다”, “보고 바로 주문했다”는 반응이 SNS를 중심으로 퍼지며 실질적인 구매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빙그레(대표 김광수)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25년 RCY 전국캠프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매년 8월에 RCY 단원의 소속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긍정적 인성 함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함께한 120년, 함께할 RC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울산대학교 및 울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RCY 단원 및 지도교사 약 1,000명이 참여해 RCY 4대 활동 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배우며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여러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빙그레는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총 3억원의 후원금 중 일부 금액이 이번 RCY 전국캠프에 지원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한 아이스크림과 스낵 등의 간식 제품도 후원한다. 빙그레는 2013년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멜론이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 일대의 충무아트센터에서 유료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시리즈 ‘The Moment : Live on Melon’ 개최로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함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이어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유료회원들을 위한 스페셜 공연 및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팬밋업(FAN MEET-UP) 행사를 연달아 여는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멜론은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멤버십 혜택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앱에서 신규 AI 기반 음악 큐레이션 ‘DJ 말랑이’ 출시를 포함해 홈화면과 ‘ForYou’ 탭 개편으로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하였다. 여기에 유료회원들을 위한 혜택까지 강화하는 차원으로 이번 ‘The Moment : Live on Melon’을 진행한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음악·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y(대표 변경구)의 공장견학 프로그램 ‘hy팩토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신(新)산업관광 육성 사업(이하 신산업관광)’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hy팩토리+는 발효유 생산 공정을 보여주는 산업관광지로 K-푸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신산업관광은 한국관광공사의 전략 사업이다. 국내 산업 현장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상품의 해외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hy팩토리+는 hy 평택공장에서 운영하는 견학로다. 2019년 개설 이후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식품산업 대표 견학 모델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최근 출시한 무당발효유 ‘야구르트 XO’ 등 유산균 음료 생산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도슨트가 동행하며 관련 내용을 방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다. 관람에는 최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달부터는 ‘LF-7공법’ 콘텐츠를 견학 코스에 반영한다. LF‑7은 유산균을 7일간 장기 배양해 유원료 자체 당을 소모하는 무당 발효공법이다. 장내 생존율이 높은 유산균을 제조하는 hy 핵심 기술 중 하나다. hy는 사업 선정에 발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