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고객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KB손해보험의 강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본사 및 수도권 근무 임원과 부서장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객중심 마인드 셋 영상을 시청하고 고객중심경영 개선 과제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객중심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고객중심경영의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이 지향하는 고객중심경영의 핵심 가치와 실행 방안,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 KB손해보험은 고객중심경영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KB손해보험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엠피에이지(이하 MPAG, 대표 정인서)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콘텐츠 영역으로의 경계를 확장하고, 디지털 악보 및 교육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MPAG를 지분 확보 형태로 인수했다. MPAG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악보 시장을 선도하며 음악 교육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엠피에이지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마이뮤직시트(MyMusicSheet, 글로벌)’,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코코로와 뮤지션(kokomu, 일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음악 크리에이터, 작곡가, 뮤지션이 직접 최신가요, OST, 자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업로드하고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MPAG는 전 세계 누적 1만명 이상의 음악 크리에이터와 4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간 판매액 47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GPMU 부트캠프’ 3기 수강생을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DT(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첨단∙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중 하나로, 교육생들에게 현업 기반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 훈련 과정이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본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맞춤형 건설사업관리(PM)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PM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GPMU 부트캠프’ 3기는 건설사업관리 직무에 관심이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자를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15주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코오롱싸이언스밸리에서 대면교육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8시간씩 주 40시간, 총 600시간 이상의 집중 교육훈련과정으로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한미글로벌의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강의진이 실제 프로젝트 정보에 기반한 현장맞춤형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훈련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L건설(대표 마창민)이 지난 10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범을 준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솔선한다는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선포식에서 DL건설 강윤호 대표이사가 자율준수 메시지 낭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에 대한 단호한 의지와 관심을 조직 내/외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서 CP 확산 기여자(CP 자율준수 점검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우수 조직과 우수 개인을 각각 선정하여 진행했다. 수상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임직원의 CP 문화 확산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DL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정거래위원회의 CP 8대 구성요소(△CP 운영의 기준과 절차의 수립, △최고경영자의CP 도입 및 자율준수 실천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ESG경영 선포 이래 대우건설은 내부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이 대응해왔다. 2025년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창출 및 지속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했다. ‘으쓱(ESG)워킹그룹’은 지속가능성 공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편입 등 대외규제 대응을 포함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ESG 관련 사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고민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를 도입하여 생활 속의 ESG를 정착시켜나갈 예정이다.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영업이익 337억원·당기순이익 272억원의 2024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롯데손해보험의 보험영업이익은 총 1,802억원으로 장기보험이 이익 창출을 이끌었다. 2,019억원의 장기보험 이익 중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은 2,254억원으로 2023년의 1,869억원에 비해 20.7% 성장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대주주 변경 이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대비해 추진해온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 전략에 따른 성과로, 원수보험료의 87.8%를 차지하는 장기보장성보험에서의 확고한 이익창출 능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 1,078억원·당기순이익 844억원의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록했으나, 4분기 중 제도 변화 등 일시적 요인을 반영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발표된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결과로, 해당 제도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순익감소효과는 약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가이드라인 등의 효과를 배제할 시 롯데손해보험의 2024년 연간 순이익은 1,000억원대 수준을 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조용일,이성재)은 '다이렉트 오토바이운전자보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일상생활이나 출퇴근, 업무용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라이더를 위한 상품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변호사선임비, 형사합의금, 벌금 등 3대 비용과 이륜차 운전 중 상해, 열사병·동상 같은 기후성질환이다. 고객은 스마트∙스탠다드∙프리미엄의 3가지 플랜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이륜차포함)과 함께 가입할 경우 매월 7%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다이렉트 오토바이운전자보험' 출시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중이다. 현대해상다이렉트 모바일(앱)에서 오토바이운전자보험 보험료를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제철(대표 서강현)이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steel.com)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약 7개월 간 진행된 프로젝트로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성,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방문자가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메인화면의 도입부에 종전과 달리 보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영상을 사용했다. 아울러 홈페이지 전반에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비주얼과 실재감 있는 3D그래픽을 활용해 철강업계의 보수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철의 무한한 가능성과 현대제철의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홈페이지 방문자가 현대제철과 철강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단순화된 메뉴 구조와 직관적인 접근 체계를 도입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제품 정보의 경우 제품 개요부터 상담·문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고객 여정 중심 설계(Customer Journey-based Design)를 적용해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금융감독원, 금융연수원, 은행연합회와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의 올바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이사회 운영 및 리스크관리 체계의 선진화 뿐 아니라 사외이사의 전문성 및 역량을 제고하여 이사회의 의사결정이 보다 균형감 있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금융연수원은 예비ㆍ신임ㆍ재임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경력 및 연차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필수 지식과 금융감독 정책 방향 등을 공유키로 했다. 또한, 이사회 사무국 직원의 원활한 이사회 운영 보조를 위해 사무국 업무 및 감독당국 가이드라인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주ㆍ은행의 사외이사 및 이사회 사무국 직원의 적극적인 연수 참여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함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함영주 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책무구조도에 맞춰 기업 지배구조의 핵심인 이사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며, “국내 금융권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회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입찰에 참여하고, 제안서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자금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기타 업무를 수행한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KB국민은행이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결합하여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36만 공제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행정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