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을 10년간 확정 제공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로 이루어지는 외화보험 상품이다. 가입자는 달러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확정된 금리를 통해 노후생활 자금, 유학비용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자금활용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이율확정기간 이후에는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며 유연한 자금 운용을 위해 회사가 정한 기준 내에서 추가납입과 계약자적립액 인출이 가능하다. 또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은 지급 방식에 따라 ‘거치형’과 ‘생활자금형’으로 구분해 판매되고, 10년간의 확정 금리를 적립액으로 활용할 고객은 ‘거치형’, 가입 1개월 후부터 120개월까지 매월 생활비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75세까지며, 연금개시 나이는 30세부터 85세로 가입 후 최소 거치기간은 10년이다. 보험료는 최소 미화 1만 달러 이상 최고 700만 달러 이하로 일시납 형태다. 신한라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새로운 유병자 상품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간편보험 3655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층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상품은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해 고령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10년~30년 갱신형(최대 100세까지) 무해지환급형 구조로 출시하여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한다. 병력 고지 조건도 다양화했다. 기존 '6년이내 입원 또는 수술' 항목을 '2년~6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로 고지기간을 세분화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은 유병자 고객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고객이 장기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 항암 중입자방사선 치료비 특약과 ▲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 특약 등을 탑재하여 최신 항암치료 기법과 주요 질환의 치료방법별 보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부산 아파트 화재 관련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영팔 소방청 차장 주재로 소방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 관련 현황 및 대책공유와 더불어 이른 폭염 및 장기화 예상으로 화재위험경보‘경계’단계 발령에 따른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지시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전국 소방관서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시·도별로 추진 중인 주요 시책 및 개선 의견 등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유사한 사고로 어린 생명들이 안타깝게 희생된 점에 대해 엄중함을 느끼며, 화재안전약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코리와 함께하는 별밤 걷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 내 랜선텃밭에서 이벤트 작물(코리米)을 백미/현미 각 1개씩 수확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하며, 별도 응모 절차 없이 개별 문자를 통해 이벤트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 미소드림 쌀 가공식품 꾸러미 300명 ▲ 농협맛선 아침앤쌀 꾸러미 300명, ▲ 우리쌀 영양간식 꾸러미 300명 ▲ 농협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300명 경품을 증정한다. NH헬스케어 앱은 사용자들이 일일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가상의 농작물이 자라는 랜선텃밭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개인별 걷기 목표 달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별밤걷기 행사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알리고자 기획한 이벤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이 외국인을 고용한 뒤,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제도다. 농협손해보험이 이번에 출시한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은 전국 지역농협이 가입할 수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중 배상책임 ▲재해·질병으로 인한 조기 귀국 비용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휴업손실 비용을 보장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규모는 약 9만5700명으로 지난해 6만7778명과 비교해 41% 증가했다. 근로자 인건비는 하루 약 10만 원으로 사설 인력사무소에 비해 최대 10만원 저렴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전용 보험 상품이 없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역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월급제 형태로 고용해 최소 임금을 보장해야 하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근로가 중단될 경우 농가로부터 인건비를 회수할 수 없었다. 이번 상품 출시로 이 같은 비용 부담이 경감돼 보다 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가 30일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룹의 성장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공시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대표 장인화)스는 올해 보고서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2 Core + New Engine'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에 이어, 올해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는 사업과 자연의 접점 지역을 설정(Locate)하고,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Evaluate)한 뒤, 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디지털 위협이 날로 지능화되고, 인권·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전방위 ‘안전 경영’을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고객정보보호부터 보이스피싱 차단, 사업장 무사고 달성, 기후변화 대응까지, 안전은 더 이상 물리적 보호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난 2023년 김성태 은행장 취임 이후 기업은행은 디지털 혁신과 안전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핵심 경영가치로 정립하고 있다. 내부통제, ESG, 인권경영까지 전방위 전략을 가동 중인 IBK기업은행의 안전 경영 현주소를 짚어본다. 디지털 보안·고객정보 보호에 선제 대응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시대에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wlsks 2024년 5월 KT와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 피해 예방 MOU’를 체결해 AI 기반 메일보안 서비스를 은행 시스템에 연계했고, 같은 해 9월에는 SK텔레콤과 ‘AI 보이스피싱 피해·탐지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여 SKT의 SurPASS 솔루션을 적용했다. IBK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 정보를 결합해 고객 위험도를 실시간 파악하면 더욱 많은 고객을 보이스피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7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상품의 구매 지원 등 여름 맞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7월 한 달간 ‘프렌치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구매 지원(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및 그랑 콜레오스 30만 원 상당)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무상 제공 중 고객 선택 혜택을 제공한다. 7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다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유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도 지난달보다 더욱 낮아진 이율로 만나볼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인텐스 트림의 경우 잔가보장 할부를 통해 월 32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선수율 20% 및 36개월 기준). 3%대 정액불 상품도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최대 36개월 3.3%와 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최대 60개월 3.9%로 더욱 다양해 졌다. 이밖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40만 원 혜택과 생산월별 50만~15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와 이로 인한 재활치료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상해 진단 이후 단계별 치료와 재활 과정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해 재활치료비 보장을 기존보다 세분화해 사고 심도에 따라 차등 보장하며, 교통상해로 인한 재활치료비 및 상해수술 후 재활치료비도 별도로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고 이후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에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상해보험의 납입면제 제도가 일정 요건 충족 시 향후 보험료 납입만 면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신상품은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 면제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해준다. 또한 납입면제 사유 기준도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에서 ‘상해 50% 이상 후유장해’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높은 MRI·CT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은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시나메트서방정은 당뇨병치료제 주성분인 ‘알로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한 알로 제조한 복합제다. 알로글립틴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 DPP-4(Dipeptidyl Peptidase-4)를 억제해 혈당 조절을 개선하며,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한다. 특히 네시나메트서방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 제제로, 통상 1회 이상 나눠 복용하는 속방형 메트포르민을 하루 한 번만 복용하도록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용량은 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 성분 기준 12.5mg·500mg, 12.5mg·1000mg, 25mg·1000mg 등 총 세 가지로 구성해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게 했다. 보건복지부 약제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보험약가는 12.5mg·500mg과 12.5mg·1000mg 제품이 503원, 25mg·1000mg 제품이 758원으로 정해졌다. 셀트리온제약은 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로 기존 네시나정(알로글립틴), 네시나메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