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권익보호 및 민원사전예방을 위한 ‘2023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하여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로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와 당사 소비자패널 활동 우수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금융소비자보호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민원이슈를 분석하여 사전적 민원예방을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더 엄격한 금융소비자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및 민원 예방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13.8건을 기록하여 업계 평균 34.8건 대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또다시 행정 전산망이 또 스톱이 됐다. 국가전산망이 돌아가며 마비 상태에 빠졌으나 행정안전부는 아직도 원인을 모르고 있다. 정부 행정 전산망 시스템이 복구되면 또 다른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켜 공무원들이 갈팡질팡하고, 시민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 24일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멈춰 섰다. 이날 오후 1시 54분경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접속 중단했다가 복구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면, 플라스틱 신분증처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온라인 신분증이다. 지난 17일 지방행정전산망이 마비된 것을 시작으로, 정부 전산망은 22일 오전 서울 지역 일부 동주민센터에서 약 20분 동안 주민등록 발급 업무가 지연했다. 23일에는 조달청 전산망이 일시적 과부하로 1시간 동안 멈춰 섰다. 정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 서비스도 원활치 않은 상황이어서 공무원들도 갈팡질팡이다. 이처럼 정부 시스템 오류가 반복하고 있지만, 행정안전부는 원인을 명확히 짚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행정망 마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하 기생충박물관)은 오는 2024년 5월 11일까지 기획전시 『기생충, 학(瘧)을 떼다』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말라리아의 한자어인‘학질(瘧疾)’과 그 매개체인 모기를 주제로 한 것으로,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모기가 전파하는 각종 감염병과 그중 대표 감염병인 말라리아(학질)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제공한다. 말라리아는 우리나라 3급 법정 감염병이다. 1970년 1만 5천 명이 넘는 말라리아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퇴치사업을 실시했고, 그 결과 감염률이 크게 감소되어 퇴치선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3년 감염자 재출현 후 2000년 4,142명의 정점을 찍었으며, 꾸준히 관리하고 있지만 매년 500~1,000여 명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감염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와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증가세를 보이는 추세다. 말라리아(학질)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동의보감 등 조선시대 고문서에도 기록이 남겨져 있다. 왕족과 서민 계층 상관없이 빈번히 발생하여 과거에는 우리나라 토착병으로 알려지기까지 했으며, 증세와 치료과정이 매우 힘들었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지난 17일 지자체 행정전산망과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가 마비돼 민원서류 발급에 차질을 빚은데 이어 23일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서도 오류가 생겨 한때 불통이 됐다. 24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0분까지 행정 전산망 불통으로 인해 1시간가량 나라장터 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행정전산망 ‘새올’에서 오류가 발생해 민원 불편을 겪은 데 이어,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서비스가 전면 중단돼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발급이 올스톱됐다. 이런 일련의 전산망 마비사태는정부의 정보화 정책에대한 일반 국민의 불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공직사회의 기강 해이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2000년대 초반부터행정 전산망의 통합과 효울화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그 성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에 대한 문제점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행정선산망 마비에 이어 조당철 전산망 오류까지 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는 국민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체감하도록 일상에 가까운 생활공간부터 개선에 주력하고, 수송․산업 등 핵심 배출원은 과학과 현장에 기반해 저감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지도‧점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문길주 교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국민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체감하도록 일상에 가까운 생활공간부터 개선에 주력하고, 수송․산업 등 핵심 배출원은 과학과 현장에 기반하여 저감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지도‧점검한다. 또한 초미세먼지(PM 2.5)와 그 생성물질의 감축량은 약 10.8만톤으로 지난해보다 2.3% 더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4㎍/㎥ 정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 대표 송영웅) 사업의 공익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스포츠토토 사업…국민체육진흥 재원 조성 목적의 대표적 스포츠 공익사업 지난 2001년 10월,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스포츠토토 사업은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다. 2001년 10월 1기 사업자인 타이거풀스를 시작으로 진행된 스포츠토토 사업은 사업시작 1년만에 사업부진으로 인한 발매 중단이라는 큰 위기를 겪었으나, 2003년 오리온그룹(2기 사업자, 2003 ~ 2015.6)이 인수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3기 케이토토(2015.7 ~ 2020.6)를 거쳐, 4기 현 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2020.7 ~ 현재)까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01년 ~ 2022년까지 스포츠토토를 발행하여 조성된 수익금은 누적 기준 약 17조 4천억원이다. 조성된 수익금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되어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 체육 육성 등을 위해 사용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한국PR대상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에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이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동화약품이 직접 기획한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은 1897년부터 2022년까지 125년간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활동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과 연결, 시대별 광고 발전사를 한 눈에 담은 책이다. 브랜드의 이념이나 기업의 히스토리를 담는 일반적인 ‘브랜드 북’과는 다르게 동화약품의 광고 비주얼 자료 위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총 2,580여 편의 동화약품 광고물 중 최종 224개가 선별돼 수록됐다. 해당 광고북에서는 19세기 대한제국 시절부터 일제강점기, 해방 그리고 현재까지 125년간 지속되어온 동화약품의 광고활동과 함께 각 시대별 광고제작 배경, 시대상을 담은 광고 메시지 등 대한민국의 광고 발전사를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의 시그니처 상표인 ‘부채표’와 국민대표 소화제 ‘까스활명수’의 등장까지 익숙한 브랜드의 탄생과정도 담겨있다. 한국PR협회는 당대의 시대상,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이슈 등 다양한 요소들을 담아낸다는 점에 주목해 동화약품의 1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지난 10년 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긴밀히 협업하여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근 2년간 약 300만 인분이 넘는 식품 나눔을 진행하며 영양 결핍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강북푸드뱅크 및 강북구청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여 겨울방학 중 결식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시리얼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설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켈로그 뉴트리션 전문가가 직접 개발한 영양 교육 자료까지 함께 전달하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외에도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오늘부터 애오개역 1분,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13-10번지 외 49필지에 마포로3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며,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3월이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로 구성된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하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더불어 반경 1.2km 이내에 공덕역이 위치해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4개 노선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차량을 통해 공덕역 일대 마포 업무지구까지 약 5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종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a2가 브랜드 론칭 4주년을 맞아 a2밀크™의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며, 300만명의 부모들이 선택한 ‘대세 우유’로 자리매김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오리진은 좋은 성분과 원료에 대한 유한건강생활의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뉴오리진 a2는 호주 프리미엄 유가공 업체 ‘a2 밀크 컴퍼니(The a2 Milk Company)’와의 독점 수입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A2 단백질 100% 함유된 우유와 분유를 출시, 4년째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브랜드 론칭 4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인포그래픽은 ▲뉴오리진 a2밀크™ ▲A2젖소 ▲a2밀크™가 세운 기록 ▲글로벌 a2라는 주제 아래 뉴오리진 a2밀크™ 4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a2밀크™는 전 세계 단 30% 밖에 남아 있지 않은 A2 단백질 100% 함유 젖소를 호주의 넓은 초지에서 사계절 방목해 얻은 국내 유일 프리미엄 ‘A2 초지방목 우유’다. 뉴오리진 a2밀크™는 성분, 안전성뿐만 아니라 주원료를 얻는 과정까지 동물과 환경을 생각한 제품으로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