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전 휴면보험금 지급 안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이 실효, 만기 등으로 인해 환급금이 발생했으나 소멸시효(3년)가 완성돼 청구권이 소멸한 보험금이다. 보험회사는 휴면보험금 발생 후 2년이 경과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며 이후 고객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지급을 청구해야 한다. 이번 안내는 최근 2년 내 발생된 5000만원 이하의 휴면계약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자 및 유선 연락을 받은 고객은 간단한 본인확인과 인증절차를 거쳐 본인명의 계좌로 즉시 휴면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 ▲신한라이프스퀘어 앱 ▲고객센터 ▲고객플라자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신청 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몰라서 찾아가지 못하는 휴면보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보험계약자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 이를 통해 휴면보험금, 미수령 연금 및 만기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안내하고 지급 신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만기 또는 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류에 의거 청구권 소멸시효가 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뜻하며,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이다. 미수령 보험금은 보험상품별 보험기간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하여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 해당 캠페인은 홈페이지·전화·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다. 전화 신청 시 등록된 자동이체 계좌 확인 및 신분증,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지급되며, 지급금액 500만원 기준으로 인증조건이 추가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안내장 발송, 전화안내, 고객 거래 시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먼 보험금 자동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잠들어있는 고객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줄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