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위탁자가 합리적 계획으로 재산을 증여할 수 있는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 일정 연령, 세금 및 비용 부담 능력을 갖춘 시점에 재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은 만기 시 수익자에게 원본만 증여하는 금융권 최초 증여신탁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신탁 대상 재산이 금전 5백만원 이상이나 부동산 1억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신탁재산이 금전이면, 은행은 발생한 이익 등은 위탁자에게 귀속하고, 계약 만기시 원본을 수익자에게 지급한다. 신탁재산이 부동산이면 수익자는 증여세 납부를 신탁 만기일까지 늦춰 납부 재원을 마련하고 권리 침해로부터 재산 방어 및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또한, 법인은 위탁자인 법인이 수익자를 임직원의 유가족으로 지정해 신탁에서 발생한 수익을 유가족의 생계비로 활용하고 추후 신탁재산 원본을 이전시키는 방식으로 설계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 신탁부 관계자는 “초개인화되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맞춰 효율적인 자산 승계를 할 수 있는 다양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부동산과 주식의 장점을 모아 만든 서비스 ‘리츠랩’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리츠는 고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대규모 부동산을 소액으로도 지분 참여가 가능해 최근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상장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서 현금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며, 부동산을 직접 거래하는 것에 비해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리츠랩’은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와 인프라·시행사 등 부동산을 매개로 하는 주식·ETF에 투자한다. 국내외 이슈로 불확실성이 높은 금융시장에서 좋은 투자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증여세 신고 서비스와 같이 증여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적 안목에서 높은 투자 매력을 가졌다. ‘리츠랩’은 2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5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최저 가입한도를 넘는 금액에 대해 일부 출금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 1.0%가 부과된다. 랩 계좌는 손님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증권(사장 김성현·박정림)은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 ‘증여세 절세꿀팁! 궁금하다면? 꼭 보세요!’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최근 미성년자가 주택을 증여받는 경우가 많아져 자녀의 재산형성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며 "더불어 가문소유의 전체재산에 대한 절세까지 크게 확장해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증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증여세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습득에 대한 열망도 강해지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고객들의 열망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증여세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신고단계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세체계를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40여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동영상을 통해 VVIP의 세무자문을 도맡아 온 왕현정 세무자문팀장의 증여에 대한 절세 노하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이번 동영상에서 과세자료로 안내된 세무테마북 증여세편은 다른 시리즈 4편과 더불어 9월에 E-Book으로 온라인배포가 돼 있다. KB증권 홈페이지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