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우리은행(대표 이원덕)이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17개의 적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첫거래 우대 예금’은 최고 연 2.5%에서 최고 연 2.8%로, ‘WON 예금’은 최고 연 1.6%에서 최고 연 2.20%로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 ‘WON 적금’은 최고 연 2.6%에서 최고 연 2.8%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35%에서 최고 연 2.65% 인상한다. 이번 예·적금 금리 인상으로 WON예금은 만기 해지시 신규일의 기본금리와 동일한 금리를 우대 제공하는 구조로 기본금리 연 0.3%포인트 인상은 최고 연 0.6%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있으며,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뿐 아니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2~0.3% 포인트를 인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 인상은 물론 가계 신용대출 부문에서도 시장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을 경감하고자 우대금리 폭을 확대해 여신금리를 인하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선임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정기 예금과 적금 상품으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8.5%를 지급하는 정기적금상품과 함께 최저 연 3.77%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상품을 내놨다. 이번 예적금 금융 상품은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후 많은 투자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뜻으로 추가 상품이라고 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상품명 SJ원더풀 정기 예・적금은 각각 만기지급 및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2개월, 한도는 정기적금의 경우 월 30만 원, 정기예금의 경우 1천만 원 이하다. 단, 기본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 또한 원더풀 정기 예・적금 상품은 신한카드와 진행하는 ‘고객감사 우대금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이에 특별우대금리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원더풀 상품 가입 후 1개월 이내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아 7개월 이내 전 가맹점에서 월 10만 원 이상 4회 또는 누적 5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우대이율’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