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집중호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종합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통한 총 225억 규모의 보증 대출, 1.5% 추가 금리 인하 등이 포함된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 연장과 분할 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 제공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개인 고객에게도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카드 역시 피해 고객의 카드 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청구를 유예하고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할 수 있도록 분할 상환도 지원한다. 피해자 단·장기 카드 대출의 이자율도 30% 깎아줄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본 고객들을 위해 전 그룹사가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산한라이프 등 신한금융 계열사는 성금 5억원을 모아 기부하고, 생필품·의약품·안전용품 등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5일 그룹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에 청년 대상 금융 콘텐츠인 ‘영플러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플러스’ 서비스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정보 안내와 함께 고객들이 각 그룹사 앱 별도 방문 없이 신한플러스 내에서 바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플러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영플러스’ 서비스 페이지에서 ‘행운카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정된 고객들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미래 고객 선점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는 ‘영플러스’ 서비스와 함께 청년들의 문화체험 권리 향상을 위한 서울시 청년문화 패스 사업 등 고객의 일상생활에 더욱 밀접한 서비스를 확대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00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신한플러스는 신한SOL(은행), 신한pLay(카드), 신한알파(증권), 스퀘어(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4일 그룹의 원신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에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 및 보험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 이용자 중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한금융 그룹사 포함 107개 금융회사에 있는 휴면예금 및 보험금, 포인트 등을 조회하고 바로 환급 신청까지 가능하다. 또한 ‘MY숨은자산찾기’를 통해서 신한은행와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 전 그룹사의 포인트와 자산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고 고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MY숨은자산찾기’서비스 내에서 ‘숨은그림찾기’ 게임 참여를 통한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MY숨은자산찾기’는 고객에게 숨은 자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산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신한금융은 고객 친화적이고 일상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금융그룹(대표 조용병)은 지난 26일에 원신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 건강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플러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인 ‘여행플러스’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야외활동·여행 수요의 급증에 착안해 멤버십 회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편의성을 높인 여행 정보 제공을 위한 생활밀접형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미션플러스’는 만보걷기·물마시기 등의 건강 미션 달성 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여행플러스’는 여행 상품 할인 정보와 짐 배송 서비스 쿠폰뿐만 아니라 환전·항공사마일리지 전환 등 여러 기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금융은 이번 론칭을 기념한 ‘Energy Up 건강 발걸음’ 이벤트를 통해 운동용품·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플러스는 ▲신한SOL(은행) ▲신한pLay(카드) ▲신한알파(금융투자) ▲스마트창구(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8일 서울시 중구 정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가 함께 100억원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30억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가 마음을 함께 나누고 힘을 더하는 것은 사회구성원에게 주어진 의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한 성금은 위기 가정 재기 지원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 금융교육사업,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사업 지원 등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신한금융(대표 조용병)은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로 혁신 디지털 기업에 180억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혁신 디지털 기업 대상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자이냅스', '발란'으로 총 3곳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이며 '자이냅스'는 인공지능(AI) 영상·음성 합성 기업이다. 신한금융은 이들과 함께 미래 고객 선점 및 그룹의 디지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또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 투자는 그룹사 핵심 디지털 플랫폼과 비금융 플랫폼의 연계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등을 위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초 총 3000억원 규모의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조성했으며 신한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만의 디지털 생태계인 '신한 디지털 동맹(Shinhan Digital Alliance)'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빅테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파트너십 펀드'에 총 800억 규모로 공동 출자했다. 그린 에너지 투자를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양 그룹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 4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 1500만유로, KB손해보험(KB자산운용 LDI본부)와 신한라이프가 각 200억원씩 총 800억원을 공동으로 출자했다. 스프랏코리아자산운용이 유로화 펀드, 신한자산운용이 원화 펀드를 맡아 운용할 계획이다. 첫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구바버겟 프로젝트'는 스웨덴에 74.4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분 55%를 투자하고 나머지 45%는 한국중부발전이 출자한다. 두 은행은 구바버겟 프로젝트의 스웨덴 현지 신용보증을 위해 신용장을 발급했고, 향후 대출 등도 지원키로 했다. 또 한국중부발전은 이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을 스웨덴 현지에 파견해 건설 공정과 운영 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인 사업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이 펀드를 통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