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객 패널을 신규 확충한 30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객자문단에는 세대·계층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고령층, 외국인 등 200명 규모 금융소외계층 고객 패널이 추가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치로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고,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전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와 금융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또 소상공인 패널을 신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가맹점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연계로 소상공인 맞춤 마케팅·플랫폼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금융 현장의 흐름을 적시에 파악하고,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해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와 신뢰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고객 보호 활동을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이 2017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퓨처나인 프로그램에 선발된 54개 스타트업과 주요 협업 사례 및 예정 추진 사항 등이 담긴 백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각 기수별 스타트업선발 이후 해당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동사업화 추진 및 신상품·기술 개발 협업, KB국민카드 플랫폼(KB Pay)·리브메이트·정기결제·국카몰 협업, 결제데이터 활용 및 마케팅, 퓨처나인 전용 펀드 활용 투자 및 계열사·컨소시엄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공적 협업 사례로 신규 플랫폼·신사업 분야에서 트립비토즈와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를 구축했고, 기술 내재화 분야에서는 로민과 OCR솔루션을 활용해 카드심사 자동화를 구현했다.또한 소프트베리와 전기차 충전 카드발급 공동마케팅을, ab180과는 이업종 데이터 분석 플래랫폼 구축, 데이터노우즈와 KB리브온 API연동 관련 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협업성과 창출 및 스탙츠업 매출 증대, 투자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창업활성화 창업지원 부문에서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퓨처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14일 임부서장 전원이 온·오프라인 듀얼로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022년 상반기 사업 전략 회의를 진행해, 올해 통합 MAU 목표가 1000만을 달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제시하는 통합 MAU(Monthly Active Users)는 ▲신한카드 결제 플랫폼 ‘신한플레이(pLay)’ ▲자동차 종합 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 ▲온라인 직영몰 ‘올댓쇼핑(Allthat Service)’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 현재 신한카드를 대표하는 신한플레이 MAU가 600만, 신한마이카 100만 수준으로, 통합 MAU 1000만 달성은 도전적 목표다. 신한카드만의 고객 경험을 만들고 디지털 플랫폼 전반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운영하기 위한 도전적 목표치를 제시해 미래형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를 통한 NO.1 디지털 컴퍼니 도약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사업 전략 회의에서는 ‘딥 플레이(Deep pLay)’라는 2022년 전사 전략 방향 아래 사업 라인별 목표 달성 방안을 공유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NFT(Non Fungible Token)을 적용한 ‘My NF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NFT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신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신한pLay(신한플레이)를 통해 등록하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되는 NFT와 달리, 신한카드 NTF 서비스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간편하게 NFT를 생성하고 고객만의 월렛을 통해 보관·조회할 수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My NFT 서비스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고객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만들 수 있고, 글로벌 NFT 플랫폼과의 연결·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NFT의 가능성과 블록체인의 핵심 기능인 디지털 저장·조회 기능에 주목했다”며 “향후 고객의 비금융 자산, 소중한 물건과 추억까지 간직할 수 있는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창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창권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 전반 불확실성과 금융규제 강화, 그리고 금융업 전반의 파괴적 혁신으로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위기가 언제나 성장을 만들어 온 것처럼 탄탄한 기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를 통해 위기를 '완벽한 기회'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격변의 시기를 잘 준비해 1등 카드사의 위상을 회복하고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1등 카드사의 목표를 밝히며 단순히 시장점유율이 높은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존경받는 회사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객 중심 경영·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 ▲초일류 플랫폼 기업 대전환 ▲신규 사업 기반확대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통한 미래금융 개척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 ▲창의적이고 빠른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권 KB국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올 한 해 761억원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건수 기준 1만1109건으로 전년 대비 9925건 늘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82억원 증가한 수치다. 신한카드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건수와 금액이 전년 대비 각각 249%, 173% 증가했다. 신한카드 측은 “AI 기술을 활용한 악성앱 설치 예방 솔루션을 도입, 문자메시지와 통화패턴, 설치된 앱 목록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미리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또 “신한카드 거래와 상관없이 피싱이 감지되는 시점에 즉각적인 고객과의 유선 통화를 통해 타금융사에서 피싱 사고가 발생될 소지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전했다. 그간 신한카드는 피싱 징후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AI 핀테크 기업들과 공동 개발해 실시간으로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섰다.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협업해 개발한 '피싱아이즈' 앱을 통해 이상 징후를 최신기법으로 감지하고 있으며, 경찰청 피싱감지 앱인 '시티즌코난' 역시 피싱아이즈 앱 기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대명소노시즌(대표 김범철)과 제휴해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 렌탈 용품 이용료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KB국민 소노시즌II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시 카드로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의 렌탈 용품 이용료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한 렌탈 용품이 2건 이상이면 렌탈 이용료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대명소노시즌 고객 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지난달 최대 36개월치 임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밝힌 희망퇴직 신청자는 현재까지 10여명이다. 현재 우리카드는 희망퇴직 문제에 대해 현재 노조와 협의 중인 상태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200여명이 희망퇴직을 하며 인력 감축 필요성이 적어지자 연내 추가 희망퇴직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비씨카드와 신한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도 희망퇴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은행권에서 대규모 희망퇴직이 실시되는 데 반해 카드사의 인력 감축 움직임이 적은 것은 비교적 오프라인 인력이 적어서다. 또 올해 실적이 좋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 8개 카드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2조22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순익 2조607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다만 내년에는 카드사의 실적 전망이 좋지 않아 카드사에서도 희망퇴직 등 인력 조정 수요가 커질 여지가 크다.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카드론을 포함하기로 한 만큼 대출 수익이 줄어들 것이란 게 업계 중론이다. 내년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가 점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사용자 맞춤형 금융 자산·지출 분석 서비스인 ‘자산관리’를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아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소셜 데이터 접목이다. 연령에 따른 평균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산비교’ 기능을 추가해 본인 자산뿐 아니라 또래 평균 자산을 비교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 맞춤형 금융관리를 위한 다양한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기능엔 ▲자주 사용하는 금융상품 즐겨찾기 추가 ▲민감 자산 숨기기 기능 제공 ▲지출 상세내역에서 소비 카테고리 편집 ▲메모 기능 추가해 사용자 직접 소비내역 정리·지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금융자산 영역도 확대됐다. ▲예∙적금 ▲카드 ▲보험 ▲금융투자 ▲대출 ▲전자금융 ▲통신 등 다양한 금융자산을 한눈에 확인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설명과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구성도 눈에 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단계에 사용자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UI∙UX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한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경영자 부문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과 금융업을 뛰어넘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해, 금융에 생활을 더해 론칭한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플레이는 ▲기존 간편 결제 포함 자산관리·뱅킹 등 금융 고유 영역 ▲바코드 하나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 ▲신분증·인증 등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 등을 하나의 앱에 담아 슈퍼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더불어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페이스페이’ 확대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 최다 선정 등 핀테크 기반 디지털 결제 등의 혁신 성과도 보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매장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하는 터치 결제와 얼굴 인식 결제가 가능한 신한 페이스페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