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키즈스콜레(대표 서명지)’와 문해력 향상을 돕는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신규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즈스콜레는 국내 대표 교육기업인 ‘대교그룹’의 유아동 도서 전집 콘텐츠 전문 계열사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어휘력과 단어 이해 수준에 논란이 일며 ‘문해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실제로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보고서에 따르면, 만 15세 학생 기준 한국은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 수준 최하위 집단에 포함됐다. 이에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초소양의 모든 영역에 포함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도 문해력 향상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해 키즈스콜레와 손잡고 시각·청각적으로 콘텐츠를 보고·듣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쓰고∙그리고·상상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방식으로 콘텐츠 내용에 대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오는 10월부터 매월 새로운 주제를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KT는 인공지능(AI) 사업분야를 이끌어 갈 사내 ‘숨은 AI 고수’를 찾는 AI 해커톤 대회 ‘AI Play 2023’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KT그룹의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아 예선을 거쳐 10월에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AI 해커톤은 ‘AI Play’라는 컨셉으로 AI기술을 놀이(Play)로 즐기며 시작, 대회를 통해 회사의 난제를 해결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최대 4인 1조로 팀을 이뤄 예선전을 치르며, 총 20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종합적인 디지털 역량을 겨루게 된다. 예선은 ‘KT그룹 내 서비스 관련 데이터 판별·분류’ 예측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참가 팀이 직접 업무나 상품·서비스 및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AI를 활용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성형 AI(GenAI)’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후보 압축 과정을 거쳐 3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대표이사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가나다순)는 김영섭 (前 LG CNS 사장),박윤영(前 KT 사장), 차상균(서울대 교수) 등 3인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 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 서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비대면 인터뷰 이후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7일 심층 면접 후보 3인을 결정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이승훈 위원장은 “금번 대표이사 후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차주 중으로 후보 3인에 대한 심층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후보는 8월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K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최태원 회장과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Global Telco AI Alliance CEO Summit)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서밋에는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도이치텔레콤의 부회장, 하템 도비다(Hatem Dowidar) e&그룹 CEO,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싱텔 그룹 CEO 등 최고 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최대 통신기업 중 하나다. 이앤(e&)그룹 역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16개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싱텔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21개국에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대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회장 송치형)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6시까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만1000건을 넘어섰고, 1534세대 주민 2312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3만6000여 헥타르(ha)로 여의도 면적의 약 124배에 달한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심려가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 3년 연속 기업상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녹색경영활동 성과 인정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녹색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녹색상품 개발과 녹색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 '올해의 녹색상품' 15개 선정…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 노력 지속 삼성전자 제품 중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Neo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휘 경계현)가 89형 마이크로 LED(MNA89MS1BACXKR)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초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중국에 처음 출시한 89형 마이크로 LED는 압도적인 화질로 궁극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89형 마이크로 LED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5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과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증정한다. 89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3천만 원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89형 모델을 시작으로 76ㆍ101ㆍ114형까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초프리미엄 TV 선택지를 넓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갤럭시 언팩'을 눈앞에 두고,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야간 디지털 광고는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언팩 행사는 26일 20시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그룹이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모레’에 150억 투자를 단행하며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년 모레 초기 투자에 이어 두번째 집행된 투자로 KT가 100억, KT클라우드가 50억을 투자한다. KT 그룹과 모레와의 협력은 국내 AI 인프라 시장이 상당부분 외산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AI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KT는 KT클라우드, 모레, 리벨리온 등 대한민국 AI 반도체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테크 기업과 함께 국내 순수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AI풀스택’ 전략을 실행해왔다. AI 풀스택은 AI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등 인프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AI응용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AI 풀스택 환경을 보유한 기업은 전세계에서도 매우 드물다. 전 세계적으로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있어 엔비디아社의 GPU 점유율이 80%에 육박한다.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대부분의 AI서비스·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가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고객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으로 작년 7월 출시 이후 27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KT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7천여 곳이던 판매처를 2만 4천여 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까운 CU편의점과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대기없이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또한, KT 이용 고객도 매장 방문없이 ‘KT 다이렉트(direct.kt.com)’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중고·해외직구폰 등을 쉽게 개통할 수 있다. 한편, KT는 ‘바로유심’ 출시를 기념해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유심’을 이용하여 KT 알뜰폰 회선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3대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최대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KT는 편의점 유통망을 지속 확대하여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지원과 고객 니즈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KT MVNO담당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