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최용준 대표)를 비롯한 LIG 10개 계열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LIG를 비롯하여 LIG넥스원, LIG정밀기술, LIG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 휴세코, 서빅, 화인, 큐셀네트웍스, 소프트원 등 10개 계열사가 함께 모금했다. LIG의 이번 성금은 수재민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2억5천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명예회장 박찬구)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국내외 재난 상황 극복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당시 구호성금 30만 달러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2020년에는 네팔 소도시 루쿰 소재 병원에 코로나19 구호금 1억원을 기부했다. 당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국제적 연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속 그룹사 전 임원이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나섰으며 이어 의료용 라텍스 장갑 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콘진원은 중소기업 유망 콘텐츠의 유통, 홍보, 공동기획 등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안종범 에쓰오일 사장은 체결식에서 "콘텐츠 산업은 무형의 IP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성공적인 콘텐츠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회사가 가진 채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6월 콘진원의 콘텐츠 IP 콜라보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의 플랫폼사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에서 '구도일'의 매칭 캐릭터 IP로 덜 익은 찹쌀도넛 모티프의 캐릭터 '도우도우'가 선정됐다.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함께 콜라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 올해 10월에는 '구도일과 도우도우 콜라보 3D 애니메이션'을 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제철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새로운 철제 예술품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에 문화의 꽃을 피워냈다. 현대제철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H Steel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H Steel 아틀리에'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협업해 철제 예술품을 제작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 장소에 설치 및 기부하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당진 삼선산수목원, 2019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철제 예술품을 기증,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Heritage, Humanity, Harmony를 담아낸 H Steel Dream Road'라는 주제로 세 번째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문 작가의 공모 작품 '아름다운 선물', '꽃바람: Flower Breeze', '포옹(Hug me)' 등 3점과 시민 참여 작품 '기지개 펴는 고양이' 1점이 최종 선정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설치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과 인천시 이행숙 정무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 김진용 청장, 공모 당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 박상현)가 3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유로본드(RegS) 형식으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수요예측을 마치고 3년 만기 구조로 발행됐다.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지급보증에 나서며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에서 Aa2 등급을 받았다. 이후 투자 수요가 몰려 가산금리가 최초 제시금리(IPG)보다 37bp(1bp=0.01%p)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J중공업 조선부문 유상철 대표가 혹서기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수박 300여통을 구입해 사내 모든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HJ중공업은 긴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 300여통을 구입해 협력사를 포함한 영도조선소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상철 대표가 초복을 맞아 직접 기획한 것으로 혹서기를 맞아 노사가 한마음으로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한여름 조선소 야드는 철판이 달궈져 40~50도에 육박할 정도”라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수박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HJ중공업은 매년 하절기에 얼음 생수를 비롯하여 썬크림과 안전모에 부착해 햇볕을 가려주는 햇볕가리개, 시원한 공기를 뿜어 체온을 식히는 에어쿨링 재킷 등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조선소 내 식당에서는 삼계탕, 육류 등의 보양식 제공을 늘리고 빙과류를 간식으로 제공해 근로자들의 체력유지를 도울 방침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2022-23년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현황과 중요성 평가 등의 주요 이슈를 담은 ‘ESG 매니지먼트(Management)’ 파트와 ESG 경영의 정성적 성과를 담은 ‘ESG 프로그레스(Progress)’ 파트, 정량적 성과를 담은 ‘ESG 팩트북(Factbook)’ 파트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비전 및 전략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SBTi(*주 참조) 1.5℃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이 포함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한 2022년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 42%, 2040년까지 71%로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로드맵을 추가 수립하고 △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 시설 추가 설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법인차량 확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투자 및 활동을 추진한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연간 보고서 발간을 포함해 투명한 ESG경영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고 지속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産·學) 인턴십을 3일(월)부터 7일(금)까지 5일간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종대학교 미래우주항법 및 위성기술연구센터 박병운 교수(센터장) 외 세종대, 서울대, 연세대, 홍익대 등 약 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비롯한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산학인턴십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 일환으로써 현장실무교육이 의무사항으로 포함되어 있다. 4일에는 황홍연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 연구위원의 ‘위성 System Engineering’과 김수정 위성체계연구소 수석연구원의 ‘위성 System’ 특강을 진행했다. 7일까지 위성항법, 위성 SAR, 위성 통신 등의 주제로 LIG넥스원 임직원들의 특강과 현장 실무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 해 6월에 세종대학교와 함께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뜻을 모아 ‘우주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LIG넥스원은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효성중공업(양동기)이 수소엔진 발전기 개발 사업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전날인 4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오스트리아 INNIO옌바허(INNIO Jenbacher)와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사업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A를 통해 효성중공업과 INNIO옌바허는 수소엔진 발전기 판매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엔진 발전기는 수소와 천연가스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출력 조정 및 기동정지가 자유롭다. 향후 양사가 양산화 준비 중인 수소엔진 발전기는 재생에너지와 융합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보완했다. 효성중공업은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 중인 부생수소를 사용해 수소엔진 발전기를 가동할 방침이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최근 ‘Korea H2 Business Summit’ 2차 총회에 참석해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사업, LNG, 수소충전소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다”라며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국내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이벤트인 ‘HEC心(핵심) Delivery’를 7월 3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7주간 총 16개 현장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HEC心(핵심) Delivery’의 ‘HEC心’은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 Co)’의 약어 HEC와 ‘마음 심(心)’을 합친 명칭으로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내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5,500여명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HEC心(핵심) Delivery’는 오는 7월 3일(월) 경기도 화성 그룹사(Kia)현장과 충남 당진 LG화학 프로젝트 현장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의 플랜트와 주택, 자산 등 매주 2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HEC心(핵심) Delivery’는 ‘신입사원 격려’, ‘현장소장 응원’, ‘생일·결혼·출산 축하’ 등 각 현장별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