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에 세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전용 84㎡가 4억원대에 공급된다. 올해 비슷한 시기, 광주에 분양된 단지들의 전용 84㎡ 분양가가 약 6억~7억원대(최저가 기준)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최근 주변 분양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의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1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9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9월 12일(화)부터 9월 15일(금)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와 국내 최초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계획도시로 지어져 주거 및 상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포스코(대표 김학동)가 14일 신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을 전국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인류와 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철의 가치와 소중함을 박진감 넘치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재조명했다. 국내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과 협업한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은 포스코 최초의 콜라보 광고다. 기존 광고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영상미로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는 자체 제작한 게임 시네마틱 영상에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를 결합해 중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판타지 프레임을 배경으로 ‘위대한 철의 기술’을 통해 평화로운 인류를 지키는 철의 가치를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2030 젊은 세대가 철강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슬로건인 ‘판타스틸’(FANTASTEEL)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로 친환경 철강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꾸고 바라는 판타지 같은 ‘더 좋은 세상’(Better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국제강그룹(회장 장세주)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격려를 위해 ‘찾아가는 DK아이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고열 작업이 필수인 철강 제조 현장 근로자에게 여름은 가장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동국제강그룹 열연사업법인 동국제강(대표 장세욱)은 8일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에서 푸드트럭 6대를 운영했다.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내식당 및 사무동 인근에서 협력사 포함 총 20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커피·컵빙수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전날 부산 사업장에서 케이터링 트럭을 운영해 협력사 포함 총 1200여명에게 컵빙수를 제공했다. 도성센터는 인력 규모를 고려해 인근 카페에서 음료와 팥빙수를 조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현장 내 간이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탈수 예방을 위해 얼음 생수와 식용 포도당을 제공하고,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한 냉방 용품 및 보냉장구류를 지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 분할 신설법인 동국제강(대표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분할 후 첫 실적을 11일 공시했다. 양사 모두 지난 6월 1일 인적 분할을 통해 신설한 법인이다. 이날 발표한 실적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의 실적이다. 열연사업법인 동국제강은 해당 기간 K-IFRS 별도 기준 매출 4,305억원, 영업이익 515억원, 당기순이익 390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 시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생산 판매 전략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율(12.0%)을 기록했다. 향후 경제 회복 둔화 및 건설 경기 악화로 철강 침체가 우려되지만, 봉형강 글로벌 인증 취득·후판 특수강 신제품 개발 등 해외 시장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해당 기간 K-IFRS 별도 기준 매출 1,876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냉연도금강판류는 전방산업 수요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했다. 컬러강판류는 가전·건설 등 업황 개선에 따른 하반기 수요 회복 기대감에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동국씨엠은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위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방산업계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하 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에 발맞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판교하우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장애인 29명을 채용하고 비장애인 12명 등 전체 41명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판교와 용인, 대전, 구미하우스 등에서 카페와 베이커리 업종 관련 직무에 종사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채용 규모도 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제철은(대표 안동일) "HMG(Hyundai Motor Group) 사내스타트업 ‘3I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철광석, 철스크랩 등 원자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원자재별 최적의 배합비를 도출해 생산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HMG 사내스타트업 '3I솔루션'은 지난 9일 데모데이를 열고,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공개했다. 중성자 성분분석기는 원소가 중성자와 반응할 때 발생하는 고유의 감마선을 이용해 원료의 구성성분을 분석하는 장치이다. 회사명 '3I솔루션'의 3I는 Innovation of Invisible Inspection을 의미한다.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사용하면 원료 이송 중에 전수검사를 할 수 있고, 실시간 생성되는 데이터를 조업 프로세스에 적용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 철광석 및 철스크랩 성분분석 프로세스의 경우, 원료 샘플링부터 검사까지 평균 8시간 정도 소요됐다. 3I솔루션의 중성자 성분분석기 프로젝트는 현대제철이 2018년 철스크랩 등급구분 개선을 위한 기술을 검토하면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오는 11일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1BL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세대의 대단지이다. 면적별로는 ▲84㎡A 1,290세대 ▲84㎡B 230세대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 첨단3지구 중심 입지 갖춰… 직주근접 및 생활인프라 우수 광주 첨단3지구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국립심뇌혈관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현정은) 중국법인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2030년 중국 시장점유율 5.9% 달성이라는 목표를 10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이날 상해 금산구 스마트 팩토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근속자 포상, 공로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딛은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보자”고 당부했다. 1993년 한‧중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천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2020년 상해시 금산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연 생산 2만5천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현지인과 주재원 등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제품 다각화, 최적화를 통해 고급 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시장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수주 2조2천억원, 매출 2조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로 친환경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예정이다. LG화학은 21년부터 ISCC PLUS 인증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점착제와 접착제, 페인트 도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을 포함한 50여개 제품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 LG화학은 페인트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년까지 충남 당진시에 2만 톤 규모의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 중이다. 국제적인 플라스틱관련 정책이 강화되며 친환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EU(유럽연합)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도입하고 미국 일부 주에서는 일회용 제품 제조 시 재활용 소재 사용 의무를 현재 15%에서 30년까지 30%로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은 중부지방노동청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건설 현장을 방문, '야외작업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의 이행상황' 여부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길수 중부지방노동청장은 현장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폭염상황에는 옥외작업을 최소화하고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문기 HJ중공업 건설 부문 대표도 "2022년까지 3년 연속 중대재해가 없는 사업장으로서 올해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HJ중공업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HJ 건강한 여름나기 혹서기 신호등 캠페인, 이것만은 지킵시다!'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매월 최고경영자(CEO)와 본사 전 임원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