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미소금융재단이 지난 9일 서민금융진흥원 주관 ‘2024년 미소금융 사업운영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소금융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평점과 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에게 사업운영자금과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KB미소금융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대출실적 ▲사후관리 ▲고객서비스 ▲ESG평가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은 2009년에 KB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으며, 소상공인에게 창업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영·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서민경제의 지원을 활성화하고 금융 소외 계층과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이예원 선수(KB금융그룹), 이가영 선수(NH투자증권)와 올해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두 선수는 금호석유화학의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인 '휴그린'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예원 프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 KLPGA 신인상 및 2023 KLPGA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2024 시즌 2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이가영 프로도 국가대표를 거쳐 2022년 KLPGA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23년 KLPGA선수 중 버디 기록 시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드림위드버디' 활동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최상위권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도 팬클럽 '가영동화'와 꾸준히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전무는 "KLPGA를 대표하는 두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빠른 성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휴그린 창호와 같이 두 선수도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KB금융그룹이 '넘버 원'(No.1)을 넘어 '온리 원'(Only 1)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는 그간 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들이 고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넘버 원 금융그룹이 됐다"면서 "겸손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27일 밝혔다. 윤 회장은 향후 KB금융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객만족 최고의 리딩금융그룹 △IT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바이오닉 컴퍼니(Bionic Company) △지속가능한 KB를 만들기 위한 KB의 조직문화 세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고객만족 최고'의 달성을 위해서 "모든 것을 고객 관점으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내부 관점으로 설계된 KPI는 고객 중심으로 바꾸는 등 다른 금융그룹과는 차별화된 상품 제공과 긍정적 고객경험으로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IT기술을 내재화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LG CNS와 함께 KB금융그룹의 ‘FCC(Future Contact Center, 고객센터) 콜인프라 구축사업’을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등 8개의 기업이 운영하는 고객센터 인프라와, 음성텍스트 변환·텍스트분석(STT/TA) 시스템을 KB 원클라우드(One-Cloud) 기반 FCC 인프라로 구축하는 것이다. 또 그룹 표준 클라우드를 구축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계열사 간 끊김이 없는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 경험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와 LG CNS는 클라우드 기반의 미래형 컨택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6월까지 음성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개발·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비스 운영도 2026년까지로, 약 5년간 맡게 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성공적인 FCC 콜인프라 구축에 LG그룹의 전문역량을 활용하겠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여러 산업군에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와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