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논설고문 | '국민 네트워크망' 카카오의 중단 사고로 국민생활이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내비 등 계열사 서비스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영향으로 장애를 일으켜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이라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그런데 단순한 화재로 인해 대한민국 네트워크 일상이 올스톱되다시피 했다.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킨 지 하루가 지나도록 100%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 16일 오후 5시 현재 서비스 장애가 일어난 지 24시간이 지났지만 카카오 대표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카카오 T 등이 일부 기능에서 오류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리케이션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중소 상공인, 카카오 택시 기사들은 실제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 카톡은 월간 사용자가 4천7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민 메신저'로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젖먹이 어린아이들을 제외하면 전국민이 카카오 계정을 이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이 지난 20일 공간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핀포인트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 새 사옥의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협업을 시작으로 IT서비스 기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등 협력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핀포인트의 모바일 스마트오피스 앱 ‘탭(Taap)’과 공간관리솔루션 ‘컨트롤룸(Ctrl.Room)’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새 사옥에 도입한다. 이를 통해 티몬 직원들은 스마트오피스로 운영되는 티몬 사옥의 좌석과 회의실 예약·방문자 초대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핀포인트는 티몬의 새로운 업무 체제인 ‘TSR(티몬 스마트&리모트워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맞춤 제공한다. 탭의 QR코드와 NFC 태그 기능을 기반으로 유연한 공간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 실시간으로 유휴 좌석 확인과 이용이 가능해지므로 스마트 오피스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티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티몬은 팝업스토어로 활용할 예정인 사옥 1층과 기타 유휴공간 운영도 핀포인트와 협력한다. 핀포인트의 ‘컨트롤룸’을 활용하면 팝업스토어에 입점하는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