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전 위기 사각지대...전국 16개 지자체 순회 컨설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여름철 위기가구의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국 16개 지자체 순회 컨설팅이 실시된다. 7~8월 두 달간 16개 시군구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컨설팅이다.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여름철 안전사각지대 촘촘한 발굴이 목표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역진단으로 복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한 후 이에 맞는 조직과 인력의 적절한 배치를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2025년 간호직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며, 여름철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곡성군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받은 후 전담팀 구성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 상반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컨설팅 16개 시군구 현황 > ◦ 시(7) 경기 평택, 강원 동해, 강원 속초, 충남 서산, 전북 익산, 전남 나주, 제주 ◦ 군(4) 전남 무안, 전남 해남, 경북 의성, 경남 창녕 ◦ 구(5) 부산 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