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혹서기 택배기사 건강권 보호를 위해 휴가 장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혹서기를 맞아 택배기사에게 보장된 휴가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공문을 전국 집배점에 발송했다. 최근 현장 종사자들의 휴식권과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기로 한 데 이어, 혹서기 배송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여름철 고온 환경에 민감한 택배기사의 경우, 업무 강도를 고려해 집배점과의 협의를 통해 배송 물량을 조정하고 건강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 모든 비용을 지원하며 현장 종사자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일부 이커머스 계열 택배사의 경우 반기 1회, 연간 이틀의 휴가만이 보장되며, 집배점 사정에 따라 백업기사 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실질적으로는 휴가 사용에 제약이 많다는 현장의 지적이 나온다. 반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면서 평소 익숙하지 않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 증가 속에 안전사고 위험 주의가 필수적이다. 도로교통공단(대표 이주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7년~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7월 16일~8월 31일) 교통사고 특성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여름 휴가철 이동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591.8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인해 9.6명이 사망하고 883.6명이 다쳤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약 3건의 사고가 더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20대 운전자의 여름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9건으로, 평상시(7.3건) 보다 약 7.7% 증가하며 전 연령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여름 휴가철 렌터카 사고가 발생한 나이대별로는 ▲20대 운전자가 30.7% 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40대 운전자가 20.3% ▲30대운전자가 19.8% 로 뒤를 이었다. 공단은 여름 휴가철 20대 운전자 렌터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이 타 연령대에 비해 운전이 미숙한 점과 자차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이 여름, 휴가철 아이템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써머 세일’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7월 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과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아이템과 휴가아이템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관련 상품을 한눈에 쇼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여성패션 ▲남성패션 ▲캐주얼 패션 ▲신발 ▲유아패션 ▲유아신발/악세서리 ▲속옷/홈웨어 ▲수영복 등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엄선된 상품을 공개한다. 또한, 급하게 휴가를 떠나게 되더라도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상품을 배송한다. 제임스 퀵(James Quick) 쿠팡 리테일 패션 부사장은 “무더워진 날씨와,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여름 휴가를 더욱 기다렸을 쿠팡 고객을 위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로 여름 무더위와 휴가 준비에 도움이 되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