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교보생명, ESG·윤리 경영…고객정보·임직원 안전까지 철저 관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고객의 이익이 곧 회사의 이익”이라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은 교보생명 안전경영의 뿌리다. 1958년 신용호 창업주의 창립 이래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이라는 사회안전망의 핵심 산업에서 고객, 임직원,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고객정보보호, 사업장 안전, 인권과 환경관리까지 기업의 책임이 다층화되는 흐름 속에서 교보생명은 업계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새 정부 들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교보생명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집어본다. 고객정보 보호 및 소비자 안전 강화가 최우선 교보생명은 정보보호를 ESG의 핵심 테마로 인식하고 대내외 고객 안전 확보에 주력해왔다. 지난2023년 10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의 통합 인증 제도인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FP(재무설계사)·GFP(법인컨설턴트) 채널까지 인증 범위에 포함시켜 준수함으로써, 모든 영업 채널과 홈페이지 등 자사 서비스 영역 전반에 걸쳐 엄격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당시 교보생명은 보안 수준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