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첨단 물류 기술 기반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제8회 TES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CJ대한통운 본사를 비롯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미국), CJ 다슬(인도), CJ제마뎁(베트남), CJ센추리(말레이시아) 4곳의 글로벌 계열사 임직원 145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TES 글로벌 워크숍은 TES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국내 본사의 선진 물류기술을 해외 법인에 전파하고, 글로벌 계열사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TES 마스터플랜은 CJ대한통운의 기술(Technology), 엔지니어링(Engineering), 시스템 및 솔루션(System&Solution)을 기반으로 자동화, 최적화, 지능화를 위해 설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워크숍에서는 특히 해외 주도 프로젝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법인은 콜드체인으로 영역을 확장한 새로운 창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AI 기반 디바이스로 작업자가 피킹할 제품의 위치를 쉽게 파악해 시간과 비용 효율을 극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게더타운’은 메타버스와 화상회의를 연동한 플랫폼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해외법인 주재원 및 현지인 직원도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해 현지 문화 직접 소개 및 본사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임직원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한 글로벌 CoP 지식컨퍼런스는 주요 진출국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승강기 및 건설시장, 부동산 정책,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임직원의 문화 이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해당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2021년 상반기 중국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월 충주에 스마트 캠퍼스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작년 출시한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누적 다운로드 80만건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네이버에 따르면, 클로바노트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지난 2일 8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월간 사용자 수(MAU) 27만명·가입자수 70만명을 넘어, 올해 1월 대비 각각 4.6배, 9.5배나 증가했다. 사용자들은 ▲수업 필기 ▲회의록 작성 ▲통화 내역 관리 ▲상담 기록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클로바노트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성장에 맞춰 ▲화상회의 연동 ▲다국어 인식 ▲녹음 위젯 등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클로바노트의 인기 요인으로 높은 음성인식 품질과 편리한 사용성이 꼽힌다. 지난 7월에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성능이 강화된 음성인식 엔진 ‘NEST(Neural End-to-end Speech Transcriber)’를 클로바노트에 우선 탑재해 음성인식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 또 참석자별로 음성 인식 결과를 분리하는 화자인식 엔진 ‘WISE(Who Is Speaking)’도 성능을 꾸준히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