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햇사과를 선보인다. 쿠팡은 오늘부터 썸머프린스, 썸머킹, 아오리 등 햇사과 50t을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사과 가격 안정세에 힘을 보탠다는 의미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썸머프린스, 썸머킹, 아오리 등 초록사과를 비롯해 복숭아, 메론, 체리, 자두 등 여름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초록사과 소과 1.5kg’는 동종업계 최저가 수준인 9800원에, ‘못난이 초록사과 중과 2kg’는 1만900원 판매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햇사과 50t를 포함해 여름 과일 약 300t을 준비했다. 최근 햇사과를 잇따라 매입한 유통업계에서 손꼽히는 규모다. 쿠팡은 지난 6월 말부터 3주간 초록사과(썸머프린스) 10t을 발 빠르게 매입해 부사 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이달에는 경북 영주, 충북 충주 등 산지에서 썸머프린스, 썸머킹, 아오리 등 다양의 품종의 햇사과를 지속 매입하면서 햇사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오른 113.84로 집계됐으며, 사과(63.1%)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3일부터 12일까지 ‘새해에는 신(辛)나게’ 행사를 통해 농심·오뚜기·팔도·삼양식품·금비유통의 매운 라면 17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30일까지 불닭과 핵불닭 소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와사비(27.6%)·칠리 소스(15.5%)·고추장(5.4%)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 같은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해 ‘새해에는 신(辛)나게’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동안 팔도 틈새라면 3종(빨계떡·매운김치·볶음면), 삼양식품 붉닭 4종(불닭·까르보·로제·4가지치즈)를 정상가격에서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농심과 오뚜기의 매운 라면을 2개 구매할 경우 10% 할인한다. 또한 기존 국내에서 판매하던 매운 라면보다 더욱 매운 맛으로 기획된 ‘팔도 틈새라면 극한체험’도 선보여진다. 이마트에서는 행사 상품 17종의 매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스코빌 지수(SHU)와 맵기 정도 등을 알려주는 ‘매운 라면 레벨’ 안내 고지문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구체적 맵기 정도를 상품과 함께 고지해 입맛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