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SCM(공급망 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최적화 ▲재무·회계 등 4개 직무를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글로벌 SCM ▲글로벌 사업관리/재무 2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트랙은 올해 상반기에 신설된 전형으로, 국내에서 검증된 역량을 전략국가 현장으로 전파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격자는 글로벌 SCM 프로젝트와 사업관리·재무 업무를 수행하며, 물류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우수인재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업무에 관심 있는 임직원을 선발해 미국, 인도 등 전략국가로 파견하는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CBO(Cross Border OJT)가 대표적이다. 이는 CJ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유일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전문가 양성을 통한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마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8일까지 하반기 신입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일원이 된 G마켓과 옥션 측은 “작년보다 2배 이상 채용규모를 늘려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입 개발자 채용에서는 '다음 지평을 열다(Open the next horizon)'라는 슬로건을 걸고 앱개발,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5대 주요 개발직무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모집한다. 해당 채용은 서류평가가 없으며 지원 시 학력, 전공과 같은 서류상의 스펙을 받지 않는 100%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지원 절차도 간편해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시 이름과 지원분야, 연락처 등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지원자 전원에게 코딩테스트를 실시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를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지원자가 기술적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셈이며 문서화된 스펙보다 실무 역량을 우선시하겠다는 의미다. 뿐만 아니라 직무를 정하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채용 후 가장 적합한 직무에 배치된다는 특징이 있다. 면접은 코딩테스트 합격자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