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는 모바일 e-쿠폰인 ‘프레딧 모바일 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프레딧 상품권’은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형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모바일을 통해 바코드 형태로 발행하며 적립금으로 변환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금액별로 5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권은 ‘SMS(문자메시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구매 단계에서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별도의 인증 없이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는 고객은 상품권 금액 안에서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밀키트 ▲뷰티용품 등 총 1200여개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으며, 프레시 매니저가 집 앞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아울러 ‘프레딧 상품권’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기간 내 프레딧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향후 hy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쓸 수 있는 ‘제품 교환권’ 형태의 e-쿠폰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가 취급하는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는 자체 데이터 분석 조직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고객 대면 결제 횟수가 6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대비 야쿠르트 아줌마 1명이 고객을 9번 더 만난 셈이라고 hy는 설명했다. 대면 결제 건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거래액 역시 증가했다. 동기간 대비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거래액은 약 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뒤 프레시 매니저 1명당 하루 이동거리는 평균 18.5㎞로 나타났으며, 고객에게 455건의 제품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리두기 해제 전과 비교하면 이동거리는 4% 정도 늘어났다. 냉장카트 ‘코코’와 이동형 POS도 대면 결제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hy는 코코를 활용한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부터 상온제품까지 배송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동형 POS는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관리 △제품관리△결제지원 △배송경로 확인 등을 위해 사용하는 단말기로, 더 효율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