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휴온스그룹 밀키트 전문기업 푸드어셈블(대표 이충모)이 2 in 1 밀키트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주)푸드어셈블(대표 이충모)은 2 in 1 밀키트 신제품인 ‘햄가득부대찌개&부산어묵볶음 밀키트’를 이마트에서 14일 출시했다. 푸드어셈블은 가성비와 편리함에 중점을 두고 이마트와 협업해 인기 찌개와 반찬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2 in 1 밀키트를 개발했다. 지난해 10월 이마트에 △우삼겹순두부찌개&대파불고기△우삼겹된장찌개&제육볶음 △묵은지김치찌개&바싹불고기를 공식 입점한 이후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후속 제품을 출시했다. 부대찌개 2인분과 어묵볶음 1인분으로 구성된 신제품으로 ‘햄가득부대찌개&부산어묵볶음’ 밀키트는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이마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푸드어셈블 이충모 대표는 “금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밀키트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임과 동시에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휴온스글로벌이 가정간편식(HMR) 사업 진출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오는 26일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대표 윤정일)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54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는 HMR 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 휴온스글로벌은 푸드어셈블 자회사 편입을 통해 HMR과 건기식 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식생활 패턴의 변화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트렌드 변화와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HMR 사업을 통해 영역을 다각화하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20년 1882억원에서 연평균 31% 수준으로 성장해 2025년에는 725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