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새해를 맞아 신임 이우봉 총괄CEO가 3대 총괄CEO로 취임하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은 서울 수서 본사에서 신임 이우봉 총괄CEO 취임식을 갖고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총괄CEO로서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우봉 총괄CEO는 "이효율 총괄CEO에 이어 3대 총괄CEO의 막중한 중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제 뒤에는 회사의 가치와 바른먹거리 전파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노력하시는 1만여 조직원 여러분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며, 앞으로의 도전적인 미래 여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개념을 지속가능식품과 지속가능식생활로 확장하고 글로벌 K푸드 식문화의 핵심으로 발전시켜, 풀무원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이자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빅데이터와 AI가 중심이 되는 지식 혁명시대에 지식작업자(Knowledge Worker)인 풀무원의 조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이환주 은행장이 KB국민은행의 제 9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환주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장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첫 출근길에 ‘신뢰’라는 말을 다섯 번이나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30여 년 넘게 KB와 함께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행(同行)’만큼 강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했고 실천하려 노력해 왔다” 고 전했다.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에게는 선임, 후임 모두가 제 몫을 다하며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마음가짐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온 전통이 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사회, 직원과 ‘함께 성장’ 하고 ‘멀리 가기’ 위해 KB국민은행만의 ‘새로운 동행’을 위한 몇 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 신뢰를 파는 은행 이환주 은행장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 돼야 한다며, 엄격한 윤리의식에 기반한 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은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진행됐다. 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계사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전사적 혁신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 및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제조 공정에서는 Digital Twin을 기반으로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가진 스마트 제철소를 구현하고, 마케팅·구매 등 비제조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실행을 통해 사무 생산성을 혁신한다. 아울러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고부가가치 중심의 Premium Plus*제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견고한 수익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월 29일,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9일 오후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국동 대표이사는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농업보험을 고도화하여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서국동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윤석열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이 오늘 취임식과 함께 5년 임기를 시작한다. 10일 0시를 기해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을 필두로 대한민국 대통령 임무를 맡았다. 야당 대통령 후보에서 벗어나 이제는 여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이다. 여기에 모든 답이 있다. 국민의 대통령이라는 점이다. 윤 대통령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국정 운영의 목표로 제시한 것도 국민이었고, 취임 이전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서 밝힌 “국민의 마음 하나로 모으겠다”라고 다짐한 것도 국민이 있었다. 여야 진영의 한 쪽 편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대통령이라야 실현할 수 있는 다짐과 목표이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절대적인 도움이 절실해야 가능한 목표일 수 있다. 국민의 마음이 갈라져서는 목표 따로 현실따로 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힘겨울 수 있다. 지금 국민의 마음은 정확히 두 동강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때문에 5천만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실현 불가능한 것일 수 있다. 그래도 그 모으는 길이 있다면 가야할 길이 대통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창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창권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 전반 불확실성과 금융규제 강화, 그리고 금융업 전반의 파괴적 혁신으로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위기가 언제나 성장을 만들어 온 것처럼 탄탄한 기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를 통해 위기를 '완벽한 기회'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격변의 시기를 잘 준비해 1등 카드사의 위상을 회복하고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1등 카드사의 목표를 밝히며 단순히 시장점유율이 높은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존경받는 회사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객 중심 경영·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 ▲초일류 플랫폼 기업 대전환 ▲신규 사업 기반확대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통한 미래금융 개척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 ▲창의적이고 빠른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권 KB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