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 (주)LIG 최용준 대표 및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기환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KB손해보험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과 (주)LIG 최용준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기환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장애인축구 선수권 대회 개최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장애인 축구대표팀의 체력과 실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과 연계한 장애인 돌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초회보험료의 0.5%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동남아 10개국이 참가하는 'AFF스즈키겁 축구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22일 "2020 AFF 스즈키컵 축구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스즈키축구대회 10개 참가국 중 동티모르를 제외한 9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는데, 동남아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 대회의 공식 후원을 통해 현지 소비자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렇게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즈키컵 축구 대회에는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동티모르 등 동남아 1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노출을 위한 경기장 보드판 광고 뿐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경기장 행사 부스도 운영한다. 스즈키컵은 2년마다 열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돼 올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내년 1월 1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2016년 소주 세계화 선포 이후, 하이트진로의 동남아 수출 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