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미소금융재단이 지난 9일 서민금융진흥원 주관 ‘2024년 미소금융 사업운영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소금융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평점과 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에게 사업운영자금과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KB미소금융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대출실적 ▲사후관리 ▲고객서비스 ▲ESG평가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은 2009년에 KB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으며, 소상공인에게 창업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영·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서민경제의 지원을 활성화하고 금융 소외 계층과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5)’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파이낸스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24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무역금융 거래 규모,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혁신기술도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혁신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의 글로벌 무역금융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한 결과다”며, “수출입 업무의 디지털화, 블록체인 도입,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를 바탕으로 수출입 업체들의 편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95점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공정위 직원조사 2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업체가 불공정행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약정, 이행하고 공정위가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5일 호반건설은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로 이같이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반건설은 평소 사내 상생경영위원회를 운영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우수 기술,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해서는 제안제도를 통한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 하도급 대금은 전액 현금 지급하고 2차 이하 협력사(노무자 등)의 하도급 대금 지급과정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2년간 면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지정 및 이에 따른 관계부처 혜택, 하도급법에 근거해 부과되는 벌점 감경(최우수 등급 3점), 법인·개인 표창 수여(공정거래위원장 이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