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일터, 공정한 노동시장.. 예방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공정한 노동시장, 차별없는 일터 보장을 위한 보고대회가 있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과 함께 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보고대회를 갖고,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 을 가졌다. 행사에는 올해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12개소와 지난해 선정된 우수사업장 6개소 등 총 24개소 기업의 대표가 참여하여 우수사업장 시상, 비정규직 차별 예방 및 자율개선 가이드라인 발표가 있었다. 올해 선정된 기업 중 고려대학교의료원, 파르나스호텔㈜, 한서대학교, 삼원액트㈜ 4개소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노사 협의회,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등을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등에게 직무수당, 장기근속수당 등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한편,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차별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임금체계를 개편하여 처우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 파르나스호텔㈜는 비교 대상 근로자가 없는 기간제 근로자(133명)에게도 가족수당, 명절상여금, 하계휴가비, 의료비 등 복리후생 처우를 동일 지급하도록 개선한 사례를 공유했다. 선정된 아이엠아이크리티컬엔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