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기내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으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포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활동은 ‘가장 적은 쓰레기를 만들어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쓰레기 발생 억제와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후에는 팀별 네트워킹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공동체 차원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BAT로스만스가 올해 처음 출범한 청년 시민 서포터즈로,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 BAT의 대표 ESG 캠페인 ‘에코 플로깅’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주체다. 서포터즈들은 약 두 달간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이하 제리 챌린지)’를 진행한다. 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7월 ESG위원회를 설립해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기업을 건강하게’ 라는 슬로건을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전 임직원이 실천하는 ESG경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임직원 참여형 분리배출 캠페인인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리사이클 챌린지는 친환경 활동 인증 앱 ‘HERO8’을 다운로드해 1일 1회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기간대비 참여일이 80% 이상 되는 달성자에게 제리 챌린지 기념 리워드를 제공한다. 리워드는 배지와 재활용 가능 제품 또는 폐기물로 잔류돼 쌓이지 않는 제품으로 구성된 제로 웨이스트 키트가 리워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대표 배태관)’이 서비스하는 앱 ‘HERO8’은 환경보호 솔루션이다. 사진으로 분리 배출·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영웅인증 플랫폼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