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GS건설(대표 허윤홍)은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변화를 고객들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은 15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기존 입주단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을 초대해 ‘자이안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브랜딩 이후 변화한 자이(Xi)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콘텐츠를 기존 고객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함께 참여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브랜딩 1주년 기념 그림 그리기 공모전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진행했다. ‘미래의 자이’와 ‘자이만의 공간’을 주제로 아파트에서 사는 삶 속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일상과 경험을 자유 형식으로 표현하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다. 공모전은 자이(Xi) 브랜드 웹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를 통해 지난 10월 14일~11월 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그림과 AI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공모전에서 약 8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중 대상 1명 포함 총 11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내가 그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검단신도시 AA13-2블록 주차장 붕괴 사고 발생과 관련해 시공상 문제를 발견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GS건설은 별도로 자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서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리며 이러한 사실을 즉시 사고조사위원회에 알리고 향후 조사 과정에서도 철저하고 투명하게 협조할 것”이라며 “건물 안전 확보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자체 조사 결과 지하주차장 지붕 슬래브 시공 과정에서 전단보강근이 일부 누락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GS건설은 해당 자제가 누락 되더라도 사실상 공기 단축이나 원가 감소도 최대 1000만원 안팎으로 크지 않아 고의적인 부실 시공이 아니라 단순 과실이라는 입장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슬래브의 하부와 상부 철근을 연결해주는 전단보강근이 일부 누락된 것이 발견됐다”며 “고의적으로 원가 절감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내부적으로 봤을 때는 실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공사로서 문제가 발견된 만큼 이를 책임지고 GS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