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지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LIG넥스원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으로 꾸려진 ‘LIG 가족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후 자매결연을 맺은 제 30묘역에서 화병 옮기기, 비석 닦기, 조화 및 태극기 교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가족 단위로 현충원내 전시관과 각종 시설 등을 관람하는 추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방산업계 최초로 지난 2010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매년 2회 묘역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또한,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는 ‘애국시무식’을 현충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현충원 외에도 대전현충원(4묘역), 영천호국원(11‧12묘역) 등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1984년 자매결연으로 시작한 인연이다. 이후 2012년 장세욱 부회장(당시 사장) 주도 하 ‘1사 1병영’으로 계승해 교류를 이어왔다. 누적 위문금은 총 3억 3,000만원이다. 연도별 부대 상황에 따라 TV·헬스기구·심장제세동기 등 위문품도 함께 전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20여명이 당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했다. 동국제강그룹 3사 신청 팀별 멘토-멘티가 함께 참석했다. 회사-부대간 교류를 선-후배간 교류로 한단계 확장함에 의미가 있다. 사단 본청에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위문금을 장병 복무 여건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군인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인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자매결연부대였던 2사단 노도부대가 2021년 제2신속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