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노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등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 겨울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에 식자재를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10일 공단 노사에 따르면, 이용표 이사장과 박철구 노조위원장 등 공단 노사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홀트복지타운에 식자재를 기부하는 등 3곳의 사회복지기관에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과 함께 국민 모두의 행복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철구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기부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마음이 전달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전국 건물의 승강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을 통합해 지난 2016년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빅테이터 등을 접목한 '스마트 승강기'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승강기안전공단은 3일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회장,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정민영 경남ICT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들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약 180억원이 투입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스마트 승강기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향후 협약기관은 ▲승강기 부품(제품) 공인시험 및 기술지원 등 시스템을 구축․운영(공단) ▲승강기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발굴 및 지원(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한국승강기대학교) ▲스마트 승강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스마트승강기 산업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