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 애퍼처는 2025년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휴양지 패션을 제안한다고 12일 밝혔다. 디 애퍼처는 '빈티지 리바이벌리스트'(Vintage Revivalist)를 슬로건으로 삼고 다양한 시대의 아이코닉한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디 애퍼처는 이번 여름 컬렉션을 여유롭고 한적한 휴양지에서 즐기는 패션 스타일로 구성했다. 특히 브랜드 정체성에 기반해 휴양지 룩에 빈티지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디 애퍼처는 빈티지한 색감과 질감의 셋업, 레이스 티셔츠/블라우스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이번 여름 컬렉션에서는 체크 블루종과 플리츠 스커트 셋업, 레이스 자수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와 플리츠 스커트의 조합 등을 제안했다. 또 잔잔한 꽃무늬가 프린트된 티셔츠와 레이스 팬츠 등 집이나 휴양지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했다. 이외에 클래식한 형태와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 넉넉한 수납 공간이 특징인 브레드 백과 브랜드 엠블럼 자수를 적용한 볼캡도 선보였다. 특히 디 애퍼처는 해변가 휴게소, 아이스크림 가게 등 낡은 듯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이 허용되는 오늘은 4월의 첫 날인 만우절이다. 만우절을 맞이해 각종 식품, 의류, 문화 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SPC(대표 김완식)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에서 만우절을 맞이해 스테디셀러 ‘명가명품 카스테라’를 수세미로 구현한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빵은 3월 31일 사전예약을 통해서 판매를 진행했으며, 4월 1일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에서도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블랙컬러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파격적 변신을 시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파리바게뜨 굿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이색 굿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인 무신사(대표 강정구·한문일)에서는 20년 전 커뮤니티 시절을 재현해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픽셀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만우절을 기념해 하루동안 볼 수 있는 픽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