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SCL그룹 계열사 하나로 의료재단이 프리미엄 종합건강검진 공간 ‘The HANARO Black’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로 의료재단 종로센터에 신설된 The HANARO Black은 △프라이빗 검진 공간 △전문 의료진 △ 맞춤형 VIP 서비스 △신속하고 편리한 결과 제공 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의료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The HANARO Black 고객만을 위한 최적의 이동 동선 설계로 시간 절약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으며, 1:1 CS팀의 밀착 의전으로 세심한 안내가 이뤄진다. 또한, 검진 결과는 최우선 결과 판독으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검진 후에는 전용 휴게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실제 고객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The HANARO Black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고객의 95%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호텔 수준의 친절함과 서비스를 경험했다’, '프라이빗한 최고의 서비스에 만족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나로 의료재단 관계자는 "The HANARO Black 오픈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된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23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23 셀트리온 ESG 보고서(이하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대표이사 직속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거버넌스를 구축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셀트리온이 그동안 실천해 온 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등의 노력과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 또한 이번 ESG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된 제3자 검증을 받아 보고서의 정확성과 대외 신뢰성을 높였다. 셀트리온은 이번 보고서에서 ESG 수준 진단을 통한 중점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외부 환경·사회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기업의 경영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자동화(Automation)는 그간 물체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크게 인정을 받았고,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분야에서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능력으로 모든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자동화가 이제는 의료 안전 분야에서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컨대, 환자와 의료진에게 의학과 건강관리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고 이를 일목요연하게 데이터를 정리해준다. 11일 국내외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이러한 자동화는 아래와 같은 효과적인 기능과 수단을 통해 이 분야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료 에러 감소(Reducing medical errors) 의료적 오류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남긴다. 자동화 시스템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의료진이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을 발견하거나 질병 연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등 올바른 정보와 오류를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원의 번아웃 방지(Preventing staff burnout) 의료 서비스 분야 종사자는 ‘과부하’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초과근무 등의 엄청난 희생을 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지난 1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부산 온천시장 정비사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68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과 위문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지원봉사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결핵협회 등 의료진 22명과 포스코건설 직원 등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치아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과 건설 현장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상담을 진행, 결핵 고위험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결핵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마사지와 프로필·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위로 활동을 지원했으며 근로자들의 주요 출신국인 베트남과 중국 요리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인 트란 반 티(TRANVAN TY)씨는 "외국인 신분으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오늘 현장까지 오셔서 스케일링과 충치 치료를 해 주셔서 정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