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는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7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조사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뿐 아니라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직원 만족과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임직원 설문에서 60% 이상 긍정 응답을 얻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BAT로스만스는 가족친화 복지제도 등을 통해 높은 임직원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출산휴가도 법정 기간(90일)보다 긴 120일을 제공해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연 5일의 난임치료 휴가를 올해부터 6일로 확대하고 자녀 교육 지원과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기업이 새로운 근무일정과 장소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했다. 원격근무는 유연한 근무시간을 제공해 근로자와 기업의 대표가 이점을 얻기도 했지만, 반대로 몇 가지 단점도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근로자 개개인별로 살피기 쉽지 않다. 25일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ndustrial Safety&Hygiene News, ISHN) 등에 따르면, 유연 근무 시간이 직원의 안전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제시했다. 탄력적인 근무 일정 증가(Flexible work schedules on the rise)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의 근로자들은 자신이 언제 어디서 작업을 수행할지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미국의 엔터프라이즈 통신 소프트웨어 회사 슬랙(Slack)이 2020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원격작업과 현장적업을 혼합하는것을 선호했다. 국내 기업 네이버에서도 오는 7월 시작하는 커넥티드 워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절반 이상이 전면 재택 근무를 하겠다고 답해 유연적 근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