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초교 때 키 비슷하나 고1때는 11,6cm 차이...고1 남자 172.9· 여자161.3㎝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024년 우리나라 고1 평균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은 161.3㎝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와 몸무게는 앞의 연도와 비슷했으나 시력 이상과 충추 비율은 높아졌다. 특히 키는 남녀 초등학교 시절에는 비슷하나 고1때는 남녀간에 11,7cm 의 차이가 났다. 연합뉴스가 교육부 발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교육부는 30일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전국 초·중·고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76개교에서 시행한 신체 발달 상황과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키 발달 상황을 보면 남학생의 경우 초1은 122.5cm, 초4는 140.5cm, 중1은 161.5cm, 고1은 172.9cm이었다.여학생은 초1은 121.0cm, 초4는 139.7cm, 중1은 157.5cm, 고1은 161.3cm를 기록했다. 초등학교 때는 남녀 키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지만, 고1 때는 남녀 키 차이가 11,6cm의 차이가 났다. 남·여 학생 키 모두 최근 5개년 수치와 비슷했다. 몸무게는 남학생의 경우 초1은 25.3kg, 초4는 39.2kg, 중1은 56.1kg, 고1은 70.0kg이었다.여학생은 초1은 24.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