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예숙)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CEO 및 임직원 100여명은 6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공덕동 소재 사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행사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우디 유학생들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명절로 알고 있다”면서 “에쓰-오일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 시즌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에너지저장장치(ESS)·전기차(EV) 배터리팩 및 모듈 전문 제조기업인 범한유니솔루션과 액침냉각 기술 기반의 ESS 및 EV 배터리팩 시스템 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한유니솔루션이 에쓰오일의 액침냉각유 'S-OIL e-Cooling Solution'을 적용해 직접냉각 방식의 액침냉각형 ESS 시스템을 개발하고, KC 인증과 배터리 열폭주 시험 인증을 획득해 제품 상용화를 앞둔 것에 따른 것이다. 범한유니솔루션은 국내 최초 순환식 액침냉각 EV 배터리팩을 개발해 이를 범한자동차 전기버스에 탑재하고,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ESS 시스템과 EV 배터리팩, 전기 추진 선박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액침냉각 기술 공동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상호 기술 지원과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액침냉각 기술은 열 제어 효율성과 화재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범한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