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올해(1~10월) 디카페인 커피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판매된 디카페인 커피는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3,650만 잔이다. 이는 지난해 총 판매량인 3,270만 잔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이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성장세에 연간 판매량 순위에도 변동이 생겼다. 지난해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에 이어 연간 판매량 3위를 기록했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에 자리를 내준 것이다.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2%p 이상 상승한 13%를 기록했다. 이는 카페 아메리카노 8잔 중 1잔이 디카페인으로 판매되는 셈으로, 디카페인 커피가 특정 상황에만 선택하는 메뉴가 아닌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메뉴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한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는 스타벅스 글로벌 기준에 따라 오직 CO₂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초임계 CO₂ 공정을 거친 원두를 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대용량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가 2022년 캠페인을 시작하고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1일 밝혔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475ml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다. 최고 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만 엄선해 각 산지 고유의 개성적인 향미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메리카노·라떼·스위트 아메리카노까지 3종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아메리카노까지 선보였다. 매일유업이 1일 공개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광고 영상은 ‘원더풀’과 발음이 유사한 ‘원두full’이라는 조어를 활용해 페트 커피도 바리스타룰스로맛있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 영상에는 배우 전석호·윤정욱이 함께 출연해 직장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특히 배우 전석호는 바리스타룰스의 원더풀한 커피향에 심취해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매일유업은 신규 광고 온에어와 동시에 100% 당첨되는 고객 사은 이벤트도 연다. 유튜브에서 광고를 시청하고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