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국순당(대표 손경식)이 국립극장의 기획공연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에 막걸리를 협찬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술 주점인 ‘백세주마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국립극장 마당놀이 관람객들 대상으로 우리술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국순당과 국립극장이 협력해 진행한다. 먼저 마당놀이 중 고사를 지내는 장면에 고사용 술로 국순당 쌀막걸리를 협찬해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막걸리는 예로부터 고사에 제주로 사용되며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데 사용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마당놀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술과 함께 우리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당일 관람티켓 지참 시 국순당이 운영하는 우리술 주점인 ‘백세주마을’의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국립극장 기획공연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는 극단 미추의 <홍길동전>을 바탕으로 오늘날 시대 정서를 반영해 새롭게 각색한 버전이다. 연출 손진책, 작곡 박범훈, 안무 국수호, 연희감독 김성녀 등 원년 멤버가 ‘홍길동전’의 재탄생을 보여준다. ‘백세주마을’은 국순당이 국민약주 백세주 등 우리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풍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국순당 쌀막걸리’가 콜라보 제품의 인기 및 리뉴얼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액이 2.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국순당 쌀막걸리’의 판매를 분석한 결과 리뉴얼 이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 판매액이 직전 1년(2020.12~2021.11) 대비 119%가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의 판매 증가의 가장 큰 이유를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리뉴얼을 꼽는다. 제품의 제법을 개선해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막걸리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강화하는 등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 환경을 고려해 제품 용기를 투명 페트병으로 변경하고 페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을 적용해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했다. 디자인도 다른 국순당 막걸리와 통일해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런 리뉴얼이 MZ세대에 관심을 끌며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이 인기를 끌며 모 브랜드인 ‘국순당 쌀막걸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되고, 일선 유통매장에서 취급이 증대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