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5’ 전시회 기간 중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 직접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D&S 2025’ 참가를 위해 태국을 방문 중인 구본상 LIG 회장 등은 10일(태국 현지시간), 태국군 참전용사를 찾아 기념품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태국군은 한국전에 6,326명을 파병한 바 있으며, 136명이 전사하고 1,200여명이 부상하는 등 큰 희생을 치른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태국 파병군 의무대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롯 아사나판‘씨의 유해가 태국 참전용사중에서는 처음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이 이뤄졌다. LIG넥스원은 미국, 콜롬비아, 프랑스, 영국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재한UN기념공원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전용사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지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LIG넥스원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으로 꾸려진 ‘LIG 가족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후 자매결연을 맺은 제 30묘역에서 화병 옮기기, 비석 닦기, 조화 및 태극기 교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가족 단위로 현충원내 전시관과 각종 시설 등을 관람하는 추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방산업계 최초로 지난 2010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매년 2회 묘역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또한,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는 ‘애국시무식’을 현충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현충원 외에도 대전현충원(4묘역), 영천호국원(11‧12묘역) 등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지난 8일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핀란드 국방차관 에사 풀키넨(Esa Pulkkinen) 및 주한핀란드대사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를 비롯한 핀란드 주요 군 관계자들이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2024년 안티 핵카넨(Antti Häkkänen) 국방부 장관에 이어 핀란드 장·차관급 인사의 세 번째 LIG넥스원 사업장 내방이다. 이날 행사에서 LIG넥스원과 핀란드 관계자들은 민군겸용기술을 비롯한 국방기술의 혁신을 위해서는 전략적 국제협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에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이번 내방을 계기로 방위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 분야 全 분야에서 핀란드의 혁신 테크 기업들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국은 지정학적 위치와 경제 구조 등 유사성이 높아, 방위안보 뿐 아니라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성 LIG넥스원 미래전략부문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핀란드가 공유하는 유사성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한국형 전자전기 연구개발 사업에 체계종합업체로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밝ㄴ다. 정부가 1조 7,775억원을 투자하고 국내업체가 연구개발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47년간 축적해온 전자기전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전자전기 연구개발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방위사업청이 입찰절차를 진행 중인 한국형 전자전기 연구개발 사업은 항공기에 전자기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임무장비를 탑재해 주변국의 위협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공격(jamming)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교란하는 전자전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전자전기는 군사작전이 시작될 때 우선적으로 투입해 적의 눈과 귀를 가려놓고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아군 전력의 생존성과 작전효과를 높일 수 있어 현대 전장의 필수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2023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올해 6월에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우리나라의 전자기전 기술 발전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했다. 1970년대 외산장비를 국산화해 함정용 전자전장비를 개발한 것을 시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출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지시간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한 확장 이전 기념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와 이현수 해외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현지 정부 및 방산기업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사무소 확장 이전으로, 중동 사업 확대에 발맞춰 현지 거점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LIG넥스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각국에서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수출을 위해 전담 사업·연구조직을 꾸려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연구개발과 사후 관리로 중동 국가들과 신뢰관계를 축적해 왔다. 중동 현지에서는 L-SAM(Long Range Surface to Air Missile System,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등 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LIG넥스원은 중동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지속 성장의 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사무소 확장 이전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현지 고객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K-방산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장동권 LIG넥스원 해외사업기획관리실장이 이날 수여된 정부포상 중 최고 훈격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제정되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가진 ‘방위산업의 날’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기념일이다. 최근 K-방산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신정부 출범 직후 개최된 첫 행사라는 점에서 방산업계 종사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뜻깊은 첫 번째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훈격 훈장을 수여 받아, 수출 확대에 기여해 온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국내 방산 경쟁력 강화, 대규모 채용 등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도 이어졌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LIG넥스원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에서 국내 방산업체를 대표해 동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었다. LIG넥스원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26일 경북 구미시 구미하우스에서 CIWS-Ⅱ 체계조립동과 근접전계시험장 및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방위사업청과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와 구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용 설비의 완공을 기념하고, 개발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총 210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CIWS-II 체계조립동과 시험장들은 체계조립, 시스템 통합 및 연동 모의시험, 성능확인 등 CIWS-II의 개발 및 양산에 최적화된 장비 및 설비를 갖췄다. CIWS(근접방어무기체계)는 함정을 방어하는 함대공 미사일 등 방공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근거리에서 함대함 미사일 등을 요격하는 함정 최후의 방공무기체계다. LIG넥스원은 공중을 포함해 360도 전방위를 탐지하는 AESA 레이다와 전자광학추적장비, 30㎜게틀링포를 장착해 사거리와 반응속도, 화력을 향상시킨 CIWS-Ⅱ를 2027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전방분산탄을 적용해 군집 무인기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대지 순항미사일과 방사포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프랑스에 거주 중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해, 그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파리에어쇼 참가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신익현 대표는 16일(프랑스 현지시간), UN군 참전용사 세르주 아르샹보(Serge ARCHAMBEAU, 95세)씨 자택을 찾아, 감사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아르샹보씨는 1951년부터 52년까지 UN군 일원으로 중부 전선 요지 ‘철의 삼각지대’와 철원 서쪽 최전방 방어선인 ‘티본 지구 전투’에 참전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인터뷰에서 "한국은 제2의 조국이라며 부산 UN기념공원에 영원히 잠들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참전용사이기도 하다. 아르샹보씨는 100세를 앞둔 고령에도 불구하고 LIG넥스원 방문단 일행을 환한 미소로 맞으며 “대한민국이 우리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방문과 감사는 큰 위로와 자부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LIG넥스원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U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 ‘Indo Defence’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軍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HD현대중공업, KAI와 연계해 TEAM KOREA를 강조하는 부스를 구성하고 협력회사 연합체인 ‘A1 Society’ 5개사와 공동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K-방산 대표기업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006년 인도네시아에 주파수 도약형 무전기 PRC-999K 수출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인 ‘Indo Defence’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설립했고, 2020년에는 주파수 공용 통신시스템(TRS)을 납품하면서 인도네시아 소요군 및 경찰청에 다수의 통신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동남아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해 왔다. ‘Indo Defence’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해 미래 해양 전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단일업체 기준 최대규모(280㎡)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차세대 스텔스 함정을 형상화한 부스를 HD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Navy Sea GHOST)를 뒷받침하기 위한 LIG넥스원만의 ‘미래 첨단 해양 무인화 솔루션’을 전시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K-해양방산과 탐지‧정밀타격(Sensor to Shooter), 해양 임무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별도로 마련된 해병대 전시구역에는 상륙전과 해안방어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미래 무인수상정의 기준이 될 콘셉트 모델 ‘해검-X’를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 무인함대의 비전을 제시한다. 해검-X는 피탐 범위를 최소화한 스텔스형 디자인에 다기능레이다(MFR)를 탑재해 강력하고 입체적인 탐색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20㎜ 원격무장체계(RCWS)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경어뢰 ‘청상어’, 공격 드론 등 LIG넥스원의 강력하고 검증된 무